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라베니체 축제와 아라마린 축제 등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로 전국적 주목을 이끈 김포시가 지난 19일 2025년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 축제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축제위원회는 관광,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축제의 육성을 위한 방향성과 지역적인 요소의 결합, 프로그램 구성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지난해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과 김포 라베니체축제가 대표 축제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경기 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과 지난해 처음 개최된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의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 콘텐츠 강화 및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축제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투입과 축제 기획의 연속성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으며, 축제 예산이 제한적인 만큼 민간 협찬 확대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에서 청년 취업 준비 부담 경감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료 면접 정장 대여사업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포청년 내일옷장’은 관내에 주소를 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들이 이용 가능하며 본인에게 맞는 재킷, 바지, 셔츠, 구두, 액세서리 등을 3박 4일간,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김포청년 내일옷장’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면접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면접 정장 대여점은 ▴마이스윗인터뷰(영등포구청역, 신촌역, 사당역 부근), ▴드림윙즈(홍대입구역 부근), ▴슈트갤러리(논현역, 회기역 부근) 등 3곳이며, 김포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김포와 접근성이 좋은 업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및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여, 구직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올해 2월 도시철도 역사 주변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전거 일제 정비에 나섰다. 대상 장소는 구래역·마산역·운양역의 김포 골드라인 역사이다. 김포 골드라인 역사 부근 자전거 거치대에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방치 자전거가 다수 혼재하고 있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던 상황이다. 시는 작년 하반기 풍무역·걸포북변역·장기역·고촌역·양촌역 정비를 완료했고, 올해 2월 구래역·마산역·운양역 정비를 완료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 사우역을 정비하여 모든 도시철도 역사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정비가 끝난 후에도 반복적으로 정비를 수행할 계획이다”라며 “개인 자전거를 이용 중이신 분은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 방치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복지 담당자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을 위한 신속·정확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보장과 직원들이 실무중심으로 설명하고 질의 받는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초기상담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자활센터 사업 홍보 ▲의료급여 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서비스에 따라 민원인이 제출해야 할 필수적인 구비서류와 불필요한 서류를 안내하고, 민원인의 문의가 많은 질문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복지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는 민원인들이 종합적인 상담을 통해 누락되는 서비스가 없도록 하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전문 상담기관을 안내함으로써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농업인 88명을 대상으로 통진읍 수참리에 위치한 김포시 양묘장에서 농업기계 안전 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은 매년 농한기인 2월에서 3월초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데 올해는 계절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임대되어 농업인들의 교육수요가 높은 농업용 굴착기를 6일에 걸쳐 기초부터 조작실습, 트럭에 상하차까지 교육했다. 신규농업인이나 귀농인들에게 수요가 높은 보행관리기는 2일에 걸쳐 기초, 로터리, 비닐피복까지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임대사업소 전문 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률, 특히 귀농인·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누구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교육수요가 높은 기종인 트랙터 교육을 3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9일 관내 화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 변화와 국제 교역량 증가로 인해 급증하는 다양한 병해충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총 2회 과정으로 19일에는 병해 관리 기술, 26일에는 충해 관리 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을 통해 화훼 농가의 병해충 관리 기술을 강화하고 관내 화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서 화훼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9일, 김포시잡곡연구회 연시총회 및 고품질 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잡곡연구회는 2023년 2월에 김포시의 콩, 수수, 보리 등 잡곡을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조직한 품목농업인연구회로써 40여 명이 30여㏊에 다양한 잡곡을 재배하고 있으며, 파종에서 수확까지 생력 기계화, 공동판매, 경쟁력 강화 교육 및 연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흰콩인 ‘강풍콩’을 주력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수수는 ‘청풍수수’를 주품종으로 재배하여 지역 대표 전통주인 ‘문배주’ 가공업체에도 계약출하를 하는 등 회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도 연시총회 후 다수의 회원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콩 교육에 참석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7월의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생산량이 20~30%이상 감소한 작황불량에 대응하고자, 前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이은섭 박사를 초청하여 ‘콩 가치 증진을 위한 안정생산 관리요령’이란 주제로 3시간 가까이 열띤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안제도의 취지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제안제도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김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제안한 명칭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접수 페이지에서 제안 명칭과 제안 이유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건의 제안할 수 있으나, 동일인이 제출한 제안 중 1건만 입상 대상으로 인정된다. 시민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 20만원, 장려상 3명에게 10만원씩 상장과 함께 총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주최하는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김포시 제안제도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시민들의 제안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아라농장은 고촌읍 전호리 484-14번지에 위치하며, 총 71구좌(1구좌 : 13.2㎡, 약 4평)가 분양된다.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공고일 기준 2월 24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간 : 2025년 4월 1일 ~ 11월 30일 (약 8개월) 분양료 : 1구좌당 3만원 우선 선발대상 :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아라농장은 2018년부터 운영됐으며,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친환경 농업 교육과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3월 7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과 미래세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설명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 독려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 지역 여성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고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주요 내용과 절차, 참여 방법, 향후 계획 등에 관하여 안내하여 김포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인중개사법 상 표시·광고 관련해 김포시에서 2024년도에 발생한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처분 및 벌칙 사항을 설명하여 김포 여성 공인중개사들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중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