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김포시 자원화센터(김포시 김포한강4로 419-37)의 화재 예방을 위해 김포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김포시 자원화센터에서는 분리 배출되어야 할 배터리, 부탄가스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인근 지역에 대규모 2차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화재 대응 매뉴얼 작성의 적정성, ▲규정에 따른 재난 대응 훈련 실시 여부,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의 적정성, ▲소방 및 대피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화재 예방에서 대응까지 전반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서상원 주무관)는 “자원화센터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 수영장 같은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있기에 안전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자원화센터 점검 결과 양호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이후에도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양촌읍에는 김포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있다. 2013년 3월 1일에 개관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매년 국경일행사, 특별기획전, 소장품 발굴, 학교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올해의 첫 사업으로 제106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대한독립만세’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체험, 이벤트, 메타버스가상전시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에서는 상설전 《김포에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가 열린다. 그 중 2024년 11월 재개관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일제강점기 이후 김포의 애국계몽활동, 의병활동 및 3.1운동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의 공동전시 기억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 《기억상자》는 독립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에 개최하는 이동형 전시콘텐츠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에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을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2월 19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름으로 새로 짓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하여 총 59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된 59건 중 심사 기준에 적합한 공원명 9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결과를 도출한다. 선호도 조사는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포스터 상단 우측) 스캔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원과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으로 살기 좋은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도 위반건축물 예방 및 단속에 나선다. 시는 우선 ‘2025년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및 실태조사’를 수립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철거 및 원상복구를 적극 유도하며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시경관을 정비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단 대수선(방쪼개기), 무단 증축, 무단 용도변경, 주차장 훼손 등의 건축법 위반 사항이며, 특히 인구 통행이 많은 지하철역 인근, 택지개발지구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건축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기간 내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기되어 각종 인허가, 영업허가, 부동산 매매 등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위반건축물이라 하더라도 현행 규정에 부합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지난 2월 18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신보경 강사가 방문해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 이론학습과 실습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위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와 부합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2년에 한 번씩 해당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8일 운양동 소재 김포아트빌리지 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하여 디지털미디어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복합문화시설을 점검했다. 행복위 소속 위원들은 첨단 미디어 교육공간인 영상스튜디오·라디오스튜디오·디지털교육실을 둘러보고 미디어월, 복도갤러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예술작품을 체험했다. 이후 실감형 콘텐츠를 전시하는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전시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앙리마티스展’을 관람하며 시설 운영현황 등을 확인하고 관련 민원사항 청취 및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디어와 예술을 쉽게 접하고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7일 자원재생 관련시설을 확인하고 쓰레기 및 하수처리 프로세스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늘어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친환경적 자원재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시 자원화센터 및 김포레코파크를 둘러보고 안전점검 및 운영현황, 향후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먼저 김포시 자원화센터에서 자원화센터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중앙제어실, 폐기물 저장조를 방문해 배출가스 처리시설과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김포레코파크에서는 하수처리를 위한 설비와 악취 관련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유매희 도시환경위원장은 “지역 내 자원재생 시설의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김포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 야간생활 편의 증진과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신야간정책인 체육시설 야간운영 확대를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전호다목적구장(고촌읍 전호리 760)을 기존 22시에서 24시까지 야간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첫번째 체육시설 야간운영 확대로,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체육문화시설 야간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야간도시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신야간정책팀’을 신설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싶고 안전한 김포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야외 영화관, 애기봉 야간곤충탐사 등 문화프로그램부터 접근해 온 김포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설 야간운영을 도입,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상승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시는 신야간정책팀을 통해 김포시민들의 야간생활과 문화 서비스의 향상, 나아가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시는 체육·문화·의료·보육 등 야간프로그램 및 인프라 확대 운영부터 시작해, 상업지역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야간활동 확대에 따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사업이 직장체험주간을 마치고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소통제안 주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 25명은 지난 2주간 김포시청 및 산하기관 등 16개 부서에서 실무를 체험하며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제안주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시 정책을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날 오전에는 관광사업팀장과 영상미디어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관광 및 홍보 분야 시정참여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포시의 주요 관광 자원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배우며, 정책 제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체험했다. 앞으로 대학생 참가자들은 김포 미디어아트센터와 아트빌리지를 방문해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제3별관 대강당에서 여성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과 2025년부터 변경되는 주소정보제도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등 홍보’에서 김포 여성 공인중개사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기존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에서 임차인이 읍면동에서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후 별도로 임대인에게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해야 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하도록 교육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 방문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공고히 자리잡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