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여성회가 별내동 닉센 카페 별관에서 제7대·제8대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여성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선미숙 제7대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신애 제8대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배진성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 및 연맹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 △금배지 전달 △여성회기 이양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선미숙 회장은 “지난 4년간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으로서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저를 믿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에 봉사 협조해 주신 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신애 신임 회장은 “앞으로 여성회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여성회장이 되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키오스크가 비치된 매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키오스크로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56회에 걸쳐 57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스마트폰 교육은 심석고등학교 정보화 담당 교사와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작년에는 키오스크 기기를 2대 구입해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방법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확보해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 커피, 음료 등을 현장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인생 자서전’ 제작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AI가 그림과 글을 생성해주는 방식으로, 전자책(e-book)과 인쇄형 책자 두 가지 버전으로 총 40명에게 무료로 자서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정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한 커피를 마시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아이홈넷은 지난 7일, 경제적 부담으로 주거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못하는 호평·평내동 저소득 2가구에 도어락을 무상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아이홈넷이 협력해 추진됐다. 배명욱 아이홈넷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주거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장치 마련이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홈넷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아이홈넷은 지난해 4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호평동과 평내동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각 4대씩 총 8대의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는 8일, 오남호수공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차장부터 오남호수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했다. 특히 폐비닐과 캔, 담배꽁초 등 작은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임무영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해진 공원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오남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많은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운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읍은 환경정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읍사무소 청사 입구를 정비하고 주요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게시판을 설치해 주민과의 시정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주요 사업의 효율적 전달 △다산 정약용 도시브랜드 확산 △깨끗한 청사환경 조성이라는 세 가지 목적을 갖고 추진됐다. 홍보게시판에는 △축구장 조성 △오남호수공원 맨발걷기길 조성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통학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등 오남읍의 핵심 현안을 게시해 주요사업의 진행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했다. 또한 남양주시 도시브랜드 정체성 확산을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매화병제도’를 함께 부착해 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아냈다. 황학기 오남읍이장협의회장은 “오남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주요사업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오남읍의 발전이 실감된다”라며 “오남읍의 발전사항들을 보면서 주민들의 거주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에게 주요 사업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다산 정약용의 브랜드 가치를 공간 속에 구현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는 우울감 등으로 정서적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짝꿍’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돌봄사업 ‘짝꿍’ 모니터링은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대상자와 1:1로 짝지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 △생활 실태 점검 △심리적 안정 지원 등을 수행한다. 모니터링은 △대상 가정 방문 △유선 상담 △이웃·자원봉사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생활 실태 파악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말일까지 상담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사회복지팀에 제출하며, 이를 통해 경제·주거·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필요성을 점검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춘 면장은 “마을돌봄사업 ‘짝꿍’ 모니터링이 홀몸 어르신과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서부! 함께라면’의 첫 기부 릴레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부! 함께라면’은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고, 커뮤니티 공간에서 함께 나누며 지역 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일상 속 소통을 매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 나눔문화 확산 △주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릴레이의 첫 주자는 지역 후원자 최용순 씨로, 7일 진행된 후원 전달식에서 라면 10박스(32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사업의 출발을 함께했다. 최용순 후원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서부! 함께라면’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 함께라면’은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으로 확장되어, 라면뿐만 아니라 커피도 함께 나눌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4일 수락산에서 ‘방심은 NO, 관심은 YES’라는 구호 아래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과 함께하는 2번째 산불예방 행사로, 역대 최악의 산불을 겪은 상황에서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인화성·발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의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별내면장과 부면장을 포함한 면 직원들이 직접 수락산을 오르며 등산객들에게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내 안전한 행동을 독려했다. 산행 중이던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한 등산객은 “전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경북산불의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관심이 큰 산을 지킬 수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건조한 4월 한 달간 자연부락 및 주요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산불 취약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산림 내 인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4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움츠러들었던 몸과 감각을 깨우고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인 박주연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기초 아로마테라피’라는 주제로 아로마의 기능 및 효과를 안내하고, 감정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마음 깊숙이 내재한 감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연 휴먼북은 “아로마는 세척부터 질병의 치료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다”라며 “화학약품 대신에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아로마를 일상에서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듣고 나니 후각을 포함한 신체의 여러 감각이 깨어난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휴먼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 오리엔테이션과 1회차 교육‘귀농귀촌 기본이해 및 정착설계’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농업 세무회계 △스마트팜의 기본이해 등 영농 정착 교육과 △품목별 기초 재배 기술 교육 △농가 현장 교육 등 농작물 재배 교육으로 구성된다. 조미경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