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월 26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25년 국내·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에 개최되는 국내 또는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20개사 내외,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6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사업 수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모 개시 전인 2025년 1분기 개최 전시회에 이미 참가 완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에 신청한 업체들은 공고문에 첨부된 선정표에 따라 점수 산정 후 보조사업 수행을 위한 자격심사 및 내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들에 한해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시 부스 임차·설치비용의 일부(국내전시회 200만원 한도, 해외전시회 300만원 한도)를, 온라인 전시회 참가 시 참가비의 일부(국내전시회 100만원 한도, 해외전시회 200만원 한도)를 사후 지원받게 된다. 참가 자격 및 신청 방법, 선정 기준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김포시청년지원센터 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김포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및 대학 생활을 하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으로,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오프라인학습-사업별학습-김포시청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취업과정 3개(NCS직업기초능력평가, 자기소개 글쓰기, AI 면접), 창업과정 4개(회계세무상식, 정부지원정책, 이모티콘 디자인, 마케팅), 자격증과정 2개(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반, 바리스타 2급)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시청년지원센터 1기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 운영 후, 청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청년지원센터(김포대로 841 5층)는 2025년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청년들의 취업·진로·창업 지원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집중 편성 등 운영 정비하여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을 운영했다. 위촉식은 중봉청소년수련관 내의 세미나실에서 ▲ 센터 및 주요사업 소개 ▲ 멘토링 및 유의사항 안내 ▲ 멘토 소개 및 정보교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소속감과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과 다양한 전문 직업인 멘토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진로·성장 등 3개 영역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위촉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작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이어 대학까지 진학했다. 지원받던 청소년에서 멘토로 이 자리에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내가 받았던 도움을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 및 직장체험, 활동지원, 복지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일에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복합문화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또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개인정보의 주체가 되어 전자증명서에 포함된 개인정보와 여러 기관 등이 보유 중인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종이 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을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으나, ‘전자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 네이버, 카카오톡에 접속하여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전자적인 형태로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등·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기관에 제출해야 할 경우, 정부24 홈페이지 등으로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증명서를 발급하여 원하는 기관에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의 내용 중 시민이 직접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원하는 기관에 하나의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보내기’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데이터 공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이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본인 정보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월 13일, 14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시청, 하성면, 장기본동, 마산동)에서 2025년 주거복지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주택과 및 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운영되어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주거급여,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개정사항 및 주거복지사업 주요사항 안내 △2025년 신규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경기도, LH 및 GH 연계지원 사업 △타부서 지원 사업(국민기초수급자 이사비용 지원,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자료를 제공해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큰 호응을 얻은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주거복지사업 홍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4일 예산법무과장 주재로 주요현안사업 담당자들과 국도비 등 이전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비 발굴 사업을 공유하고 진행 상황 및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부터 발굴해 온 신규사업 중 총 22개 사업, 국비 요구액 445억 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시가 발굴한 주요 사업은 최근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한강철책 제거를 통한 산책로 조성 사업 등 시의 굵직한 현안 사업과 접경지역 및 특수상황지역 개발 관련 신규사업, 중앙 부처별 공모사업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토대로 부시장, 실·국·소장들과 함께 재정전략회의를 거쳐 재정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25년 정부 추경 및 2026년 정부예산(안)에 김포시 주요 현안사업들이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악화로 시 재정이 몇 년째 긴축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버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도 김포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월 4회 이상 김포시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시민으로서, 학생, 직장인, 주부, 장애인, 일반시민으로 구분하여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결과 최종 단원으로 선정되면 활동지원비로 교통비(월 3만원)가 지급될 예정이며, 4개월간 월 4회(총16회) 지정된 버스 노선에 탑승해 직접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이용 환경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5년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의 질을 향상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에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 대표로 문체부의 심사를 받게 되며, 문체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총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되어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에는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3곳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콘셉트 설정부터 특화 소재 발굴까지 발로 뛴 적극행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을 통해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이 가진 ‘단절’과 ‘공존’의 역사적 환경을 내세운 국내 유일의 접경문화 관광지라는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 글로벌 랜드마크 공간으로서의 브랜드 구축 방안을 제시해 내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K-관광의 선을 넘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주제로 평화와 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이 오는 4월 13일 열세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역대 최다 인원 참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올해 정규코스(42.195km)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번 대회는 4월 13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사우사거리, 북변IC를 지나 하성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한강마라톤은 ‘한강을 조망하며 철책길을 따라 달리는’ 매력적이고 상징적인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체육인 및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종목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정규코스(42.195km)를 비롯해 10km, 5km로 총 3개로 나뉘어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30일간 대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단, 모집 규모인 6,000명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한강마라톤은 매년 많은 시민과 전국의 여러 동호인들의 참여로 성장을 거듭해왔고, 지난해 역대 최다 참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대회는 특히 정규코스(42.195km)를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