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15일 선보인 ‘별산과 떠나는 로맨틱 버스킹 열차’가 황홀한 선율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곡역에서 일영역을 지나 의정부역까지 이어진 이 특별한 여정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예술이 됐고 승객들은 음악과 사랑이 공존하는 순간 속에서 깊은 감동에 젖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장, 시·도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으며 전국에서 모집된 15쌍(30명)의 커플이 시티투어 참가자로 동행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렘을 안고 승차한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객실은 곧 작은 음악회로 변했다. 김시도, 노슬, 류현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랐고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망스’, 이선희의 ‘인연’, 김성호의 ‘회상’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울려 퍼졌다. 승객들은 흐르는 멜로디에 맞춰 박수를 치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곡이 절정에 이르자 탄성과 함께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 곡이 끝난 순간 객실 곳곳에서 쏟아진 앙코르 요청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한 ‘백설기-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정성스럽게 빚어진 백설기를 손수 전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을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골쌀’은 우리 양주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농산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소비가 지역 농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14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서정대학교와 함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유인재 이사장, 문철환 원장, 양영희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검준일반산업단지 내 섬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산업 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 규제 대응력(친환경화)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 제안,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뿌리 기업 제조 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검준일반산업단지는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시간이 또 하나의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양주시가 14일 오전 ‘NH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노현수)’로부터 ‘2024년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기금 1억 23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제휴를 바탕으로 법인카드·보조금카드·양주사랑카드·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0.1~1%)을 적립하며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결실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소중한 적립금은 시의 세입으로 편성되어 앞으로 직원 복지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H농협 양주시지부에서 전해주신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와 나눔의 상징이다”며 “앞으로도 제휴카드 이용을 활성화하여 세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가 기록한 개인별 건강 정보와 스마트 밴드(활동량계) 연동을 토대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모집인원은 50명 선착순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다. 단,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위험 요인을 보유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이미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대상자 또는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선정된 참가자는 ▶스마트워치 제공(본인이 사용 중인 스마트워치 사용 가능), ▶3회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방문),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 운동 지도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업사이클링 랜드마크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벤치마킹하며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 구상에 나섰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 면적 1,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업사이클’이란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디자인 교육 및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국내 선진 업사이클링 허브로 손꼽힌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버려진 자원의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창의적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석출 양주시 청소행정과장 및 이용배 은현면장과 이구순 은현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차순재 은현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해 선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적용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방문단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전시장, 섬유가공실, 목공실, 교육실, 공유 오피스 등 혁신적 공간을 탐방하며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문화·예술·경제가 융합된 미래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3월 10일 고암동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사무국에서 양주새마을금고 및 관계자들과 모여 장학기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양주새마을금고 윤향섭 조합장은 “양주시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월 월례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주희 사무국장은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 사무국장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안을 공유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인 가구 지원 - 가정방문 추진계획 ▲아동·청소년 지원 - 학교 앞 홍보활동 ▲지역자원 연계 - 업무협약 추진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1인 가구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2동은 지난 12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세칙 일부 개정과 함께 2025년 마을복지사업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사업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양주시 무한돌봄행복팀이 참석해 기관 사업을 소개하며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직접 발로 뛰며 지원할 것"이라며 "마을복지사업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동장은 "마을복지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관계 부서 간부 공무원들과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전투기 오폭 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전념하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복구 작업에 한창인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민들의 아픔을 직접 확인하고 위안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의 빠른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가 피해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컵라면, 생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채성 회장은 “이 작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