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산업재해 사례 ▲근무 중 안전수칙 ▲심페소생술의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매체 영상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사람 모형에 직접 참여자들이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봄으로써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쌀전업농김포금쌀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에 대한 심의와 제8, 9대 집행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및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기후변화 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 등 당면현안 사항도 논의했다. 제9대 회장으로 연임된 장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시비량 준수, 생산비 절감 등 고품질 쌀생산으로 어려운 난관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가고 김포 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개발되어 보급 중인 ‘한가득’ 품종을 김포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항공 방제도 전면적인 친환경 방식으로 할 예정이고 민간공동방제단 운영, 한가득 확대 보급 등 잘 정립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쌀연구연합회원들도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져 주시기 바라며 올해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로 총 6번째 선정된 것으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시·군으로부터 32개의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최종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과 육상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라마린페스티벌 대표 캐릭터 ‘오리’를 활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덕레이스, 덕콘테스트)과 김포 지역 특산품인 ‘쌀’을 ‘오리’와 연계한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운양역 환승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 교체차량 구입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김포시 교통정책과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전문 납품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의 주요 목적은 특별교통수단 전문 납품 업체별 교체차량을 비교·평가하여, 향후 교체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 평가방식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 및 특별교통수단 운전원들이 업체별 차량에 탑승하여 점검하고, 평가표를 작성한 뒤 고득점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휠체어 및 비휠체어 탑승 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성, 운전석 보호격벽의 안전성, 승차감 등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내로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특별교통수단 교체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교통약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이번 교체차량 품평회를 중요한 첫걸음으로 삼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시민이다.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임대주택 연계 지원, 이주 지원,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는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이주할 수 있으며, 이주 후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지원과 주거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사비 및 생필품 지원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셀프 집수리 교실’과 ‘정리수납 교실’이 운영하여, 입주자가 직접 생활 공간을 정리하고 개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누적 상담건수 194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민원콜센터 누적 상담건수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점차 증가하면서 지난해 19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매년 평균 30만여 건에 달하는 전화상담을 통해 민원콜센터가 시민들의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면서 김포시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원콜센터는 행정 분야는 물론 교통, 생활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5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평일 08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화상담에 이어 문자상담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채널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시는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더욱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KTis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특히 상담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상담매뉴얼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0일 김포시청 본관 4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관리실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응급처치 △혈압·혈당 및 체성분 측정 △소염진통제·해열제 상비약 제공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독립된 심리상담실을 마련해 직원의 정신 건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지난 2월 3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주 1회 방문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 심리상담센터들과 연계하여 원하는 시간에 편한 곳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선택권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이 곧 시정 운영의 원동력”이라며, “건강관리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관리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12월 금연구역으로 지정 후 6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6월 22일부터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번 금연거리 홍보활동은 일회성 홍보가 아닌 장기간(1월~11월) 집중 홍보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금연문화 조성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거리 내 흡연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주·야간 단속반을 운영해 거리 흡연을 집중 단속 후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연 안내 스티커 추가 부착 및 안내표지를 활용한 금연 홍보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구역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금연 집중 홍보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족봉사자 등 총 23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소개, 연간 일정 공유, 가족봉사단 밴드 공유 등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가족봉사자는 “가족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올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는 단순히 온정을 나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시작이라고 믿는다”면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세대 간 협력과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지난 2월 8일, 가정 밖(위기) 청소년 지원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자원활동가는 이동쉼터의 현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거리청소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가출 예방 및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활동하게 될 이동쉼터 직원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활동가의 청소년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리 청소년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김포시 내 청소년 가출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이동상담버스를 통해 김포시 각 지역을 찾아가 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 쉼’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