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영 리셋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경영시스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마케팅 실전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워크 ▲자금조달과 인공지능(AI) 펀딩 제안서 작성 등으로 구성했으며, 경영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 진입 준비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 실무 전반에 인공지능(AI) 적용을 확대하고, 주력사업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은 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에 김포아트홀에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참여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의 절차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세주소 제도 △기초번호 및 국가지점번호 △드론·로봇 배송 등 주소기반 신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 후 안내문도 배포했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후, 별도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한 번의 방문으로 전입신고와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부터 상세주소가 체계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프로그램인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을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우리의 독립은 현재진행형’은 한국표준분류법(KDC) 900번대 역사 분야를 테마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다섯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역사 교사이자 교양 작가로 활동 중인 유정호 작가를 초청해 일제강점기의 통치 방식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 진로 독서 프로그램 진로 알려줌(ZOOM)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괜찮아, 청춘이잖아’를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427일간 38개국 여행하며 다양한 삶의 방식을 기록해 온 김예솔 여행 작가가 진행한다. 김예솔 작가는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저자이자, 진로교육 콘텐츠 기획가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강연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만난 다양한 삶과 문화 이야기를 공유하며, ‘나다운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가치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이 진로를 단순한 선택이 아닌,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병행된다. 모집 인원은 여행작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 30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일리아스 X 오디세이아’를 오는 10월 15일, 10월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그랜드투어 그리스’,‘ 고전의 고전’의 저자인 강대진 교수가 맡는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이자 다수의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E클래스’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고전 인문학을 소개해왔다. ‘일리아스 X 오디세이아’는 호메로스의 불후의 명작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작품 해설로 구성된다. 1주차에는 트로이아 전쟁과 고대 그리스 인류 문명 및 신화를 다룬 ‘일리아스’에 대해 알아본 후, 2주차에는 ‘오디세이아’를 통해 오디세우스가 영웅에서 인간으로 변모하는 서사와 작품 속 민담과 신앙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는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서양 최초의 문학이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그리스 고전 인문학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주말(토·일요일)에 대곶문화누리관(율생2리 민방위대피소)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바로 쓰는 실용 한국어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한국어 교육과는 달리, 외국인 근로자들의 직업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직장 용어와 안전보건 용어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과정이며 9월부터 10월까지 1기, 11월부터 12월까지 2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대곶에 있는 공장에서 근무하는데 휴일에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김포에서 오래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실용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성 향상에서도 힘쓸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김포시청 일자리정책과 외국인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원 프린팅 메이커 동아리인 ‘꿈을 향한 비상(꿈비)’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꿈비 동아리는 전반기 4회는 전문가 멘토링 수업으로, 후반기 4회는 자기주도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3차원 프린터 기초부터 모델링, 출력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멘토링 수업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및 메이커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수지 강사가 맡아 3차원 프린팅 이론, 틴커캐드(Tinkercad) 실습, 생활소품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수업을 토대로 자율 주제를 설정하고 직접 모델링하고 출력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중고등학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7건이 심의된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김포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집중 심사 대상이다. 특히 김포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9,133억 원 규모로, 제2회 추경 대비 1,775억 원(10.23%)이 증가했다. 시는 민생 소비 촉진,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조례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3일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도의원, 전·현직 문화원장, 예술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재단 각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행사 현장에는 그간 추진해온 재단의 사업들과 운영 시설 등을 전시해 지난 10년간의 문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김포버스킹,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포토부스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김포문화재단이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난 10년간 다져온 문화적 정체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지난 10년, 김포에 뿌리내린 문화의 결실 2015년 설립된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곳곳에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과 가까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를 심어왔다. 지난 2022년에 개관하여 현재 70만 명이 방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병입 수돗물 ‘금빛수’ 1만 병을 9월 9일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는 상생과 연대의 관점에서 병입수 지원을 결정하고 신속한 공급 체계를 가동했다. 지원된 병입수는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생산한 ‘금빛수’로,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병에 담은 수돗물이다. 품질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생산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재난 대비 비축용, 행사 음용수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포시에서 지원한 금빛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 급수 곤란 지역 등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 상수도 자원의 공익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재국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강릉시의 가뭄 상황에 깊은 공감과 우려를 표하며, 금빛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재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