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7일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대한민국 새 단장’ 운동의 하나로, 전 국민의 작은 참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 불법 쓰레기 정비, 주요 도로 및 관광지 주변 청소 등 다양한 정비 작업을 펼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환영받는 첫인상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깨끗한 도시환경은 시민 모두의 행복과 자부심을 높이는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대한민국 새 단장’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크린이천봉사단, 한강지키기운동본부, CBMC, 구만리적십자, 이천시 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이천시의 ‘대한민국 새 단장’에 힘을 보탰다. 시장은 특히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항상 이천시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청년아동과와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9월 20일, 모가면 시몬스테라스에서 열린 제3회 이천청년축제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고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장에서는 ▲2026년 청년도전&청년성장 사업홍보 ▲청년소통의 장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취지와 지원 내용을 알리며 사회 진입과 취업 연계의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플레이존에서는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미니게임,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사회관계망(SNS) 공유와 연계한 추첨 등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방식이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사업의 커뮤니티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 현장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 지역 내 13개 시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와 장갑차 등 궤도 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강원도(홍천, 횡성, 원주), 충청북도(충주, 음성) 지역 13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9월 29일부터 30일과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2회에 걸쳐 전차와 장갑차 등 궤도 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등이 경기 ~ 강원 ~ 충청북도의 훈련 지역으로 사전 전개가 된다고 전했다. 7기동군단은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시동훈련 간 훈련 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방세 소액체납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은 경기 침체 등으로 납세 여력이 약화된 시민들을 배려하고, 체납세액 해소를 위한 탄력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에도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총 38억 원의 소액체납액 중 약 17%에 해당하는 6억 5천만 원을 정리한 바 있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전체 체납자의 90%를 차지하는 소액체납자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인 3,158명(총체납액 36억 원)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내 체납 이력이 있는 자 ▲납부 의사는 있으나 관리가 미흡한 자 ▲기존 독려 대상에서 제외됐던 자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납부 독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발송, 1:1 전화 독려, 카카오 알림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현장 방문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체납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천시 세원관리과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9월 28일 마장면 각평리 소재 우리목장에서 보조금 선순환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이천한우 암송아지 행복릴레이’ 첫 기증 및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약 대상은 이천시-이천축산업협동조합-우리목장으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임영묵 이천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산과장, 우리목장 이재혁 대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교환, 기증서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이천축협) 암송아지 확보와 사업 지원, ▲(우리목장) 기증받은 암송아지의 철저한 사육 관리 및 3년 후 동일 두수 반환 등이다. ‘이천한우 암송아지 행복릴레이’ 사업은 이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규사업으로, 사육 기반이 부족한 청년·일반 후계농 및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암송아지를 기증해 한우산업의 안정적 진입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암송아지를 기증받은 농가는 약 3년 후 동일 두수의 암송아지를 시에 반환하고, 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하남시, 여주시, 양평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의 총사업비가 2025년 9월 22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정된 총사업비는 110,333백만원으로, 기존 계획 대비 대폭 확대된 규모다. 이번 총사업비 확정은 이천시가 기재부와 환경부에 사업비 조정을 신청한 결과로,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조정안을 환경부가 검토한 끝에 최종 통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증설사업은 수도권 동부권역의 급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현재 하루 300톤 처리 규모의 기존 시설에 더해 하루 처리용량 20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른 폐기물 처리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경기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 223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맞춤형 학습 △공유·온라인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인재 양성 등이 포함된다. 강연은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가올 교육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놀이마당(명랑운동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이천시장 김경희,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경기도의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등 내빈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대표들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전체 아동이 참여한 “이천이 좋아요” 율동체조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으며, 사각줄다리기, 점핑농구, 지구를 던져라, 바구니 농구 등 아동들의 흥미를 이끄는 다양한 게임과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뛰노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을 얻는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에 사랑과 헌신으로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돌봄 환경조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명수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마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후안3지구, 신추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18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과 소유자 경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지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경계설정에 대한 의견 접수를 받는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말소시키고, 현재의 기술로 측량하여 토지 사용 형태를 반영한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로이 만듦으로써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경계 정형화를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확정예정통지서 관련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이천시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하여 이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나래2리 새마을대동회는 9월 25일 ‘나래리 방앗간 마을정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래리 방앗간 마을정원은 ‘2025년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관내 유휴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하고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가꿔 나가는 사업이다. 나래리 마을정원 추진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방앗간을 철거하고 난 후 유휴지 공터로 남아있는 부지에 마을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경관을 향상하고 마을주민에게 마을 커뮤니티 장소 및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본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마을 정원 교육, 게릴라 가드닝, 마을정원 식재 등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마을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정원 준공식을 통해 마을 정원 조성 과정을 마을 주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마을 정원의 활용 방법을 제시하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마을정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마을주민들이 노력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성준 나래2리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