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월 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사업승인) 1개 단지에 대한 도로보수와 외벽 도색 등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ㆍ보수가 사업 대상이다. 또한, 최근 타 시군에서 잇따라 발생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사건이 이슈화됨에 따라 의무관리대상과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지상 이전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까지로, 지원 한도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ㆍ보수 지원에 최대 4,000만원,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 비용에 단지당 최대 2,500만원이다. 단지 내 노후 승강기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3:00~15:00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을 위해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부터 인창동 671-3번지(인창 지구대 옆)에서 운영 중인 이 쉼터는 택배기사, 배달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이동 노동자들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월 평균 80여 명이 이용하여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쉼터는 폭염과 한파에 지친 이동 노동자들의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냉난방시설을 비롯하여 냉온수기, 안마의자,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365일 24시간 내내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를 이용한 한 택배기사는 “별도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된다.”라며, “이런 시설이 인창동 뿐만 아니라 다른 동에도 생겨,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모든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까지 취약 근로자와 직접 일자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운 겨울날 외부에서 활동하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 취약 근로자와 직접 일자리 근로자들이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작년 12월 50개 분야 73명의 야외근로자에게 핫팩과 장갑, 목토시 등 겨울철 방한용품 세트를 우선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으며, 1월 중 새로 배치되는 야외근로자에게도 방한용품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특보가 발령 시 각 사업장의 옥외작업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사고사례와 안전 수칙을 수시로 전파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겨울철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 공공근로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하다 보니 손발이 저리고 시렸는데, 방한용품 덕분에 따뜻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아낌 없는 지원을 해준 구리시에 감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제도를 2025년에도 이어간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법률 127건, 노무 6건, 세무 15건 등 총 14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권익 보호와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담 서비스의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법률 상담 : 매월 월요일 진행,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계약 문제, 부동산 분쟁, 민·형사 사건 등 다양한 법률적 이슈에 대한 전문가 상담 제공 ▲ 세무 및 노무 상담 :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진행, 세무 상담은 세금 신고와 절세 방안에 대한 조언을, 노무 상담은 근로 계약, 직장 내 갈등, 퇴직금 문제 등 상담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동장 홍종민)은 지난 7일 (사)비전라이프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20개입) 40박스(약 5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사)비전라이프는 외교부 소관 구호단체로, 빈곤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삶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이념으로 창설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윤길수 (사)비전라이프 이사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윤길수 대표님을 비롯한 (사)비전라이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여명선원은 1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55포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에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수택1동은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백미를 취약계층 55세대에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여명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2013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주신 여명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7일 새해 첫 기간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교문2동의 동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신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기간단체장과 윤동섭 교문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장 소개와 교문2동 제설봉사단(설안지기) 구성, '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정 시책 참여 협조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기간단체장들께서 모든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덕에 동장으로서 매우 행복한 한 해였다.”라며, “을사년 올해도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교문2동 전 직원 또한 내실 있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2025년 을사년에도 교문2동 기간단체에서 계획한 모든 일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기간단체가 힘을 모아 시정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의 비전과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며, 구리시가 나아갈 6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6대 시정 방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먼저,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에 대해서는 첨단 콤팩트시티로 조성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는 국가철도공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