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증축하여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촉진하고자 2025년도 김포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정부의 지방 소멸 대응 및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나 농촌지역에 주택을 신축하여 거주하고자 하는 무주택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건축방식에 따라 최대 2억5천만 원의 주택건축 자금을 연 2%의 낮은 금리(만 40세 이하의 경우 1.5%)로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한다. 올해 김포시는 총 다섯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대주는 미리 농협을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한지 대출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주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건축과에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에 전달해달라며 10kg으로 포장된 김포금쌀 270포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김포금쌀을 가공하는 관내 도정업체들이 연합한 단체로 10년 넘게 김포시노인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정성채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사업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기부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에게 쌀 기부를 이어가는 김포시양곡가공협회에 감사드리며, 김포금쌀의 안정적인 가공·판매를 위해 협회가 노력하는 노력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확보 및 방안을 제고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학교 산재 사례·예방 등에 관한 사항 ▲화학물질 안전관리·MSDS의 이해 ▲근골격계유해요인에 대한 이해·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에 앞장서겠다”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한파가 다시 시작된 지난 4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 25개소에 핫팩 10,000개를 추가로 배부했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노인, 야외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핫팩 18,000개를 배부한 바 있다.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은행과 편의점, 상가 등 25개소를 지정했으며 한파가 다시 찾아옴에 따라 핫팩을 추가로 비치해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자유롭게 갖고 갈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분간 강력한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니 기상 상황에 따라 긴급재난문자, 홈페이지 등 모든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 정류장 등에 설치한 온기텐트, 온열의자, 밀폐형쉘터 등 한파 저감시설을 일제히 점검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김포시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제25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10~11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12~17일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18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김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종혁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상(정책부문)’과 ‘특별상(홍보대사대상)’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든 정책이나 비전 등을 담은 영상 홍보물을 통해 지자체의 발전상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지방자치TV가 후원하고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홍보대상(정책부문) 수상작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한 홍보영상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 기존 홍보 영상과는 확연히 다르게 실사 기반 영상에 100% AI 기술을 접목했고, K-팝 스타일의 배경음악 또한 AI가 제작했다. 이 영상은 성장하고 변화하는 김포시의 미래상과 시민체감 생활 변화를 점진적으로 보여주며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홍보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AI와 뉴미디어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기존 특수효과 제작 방식 대비 비용과 노력을 3배가량 절감한 점도 호평이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충전소 등 다중이용시설물 192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 활동과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포시는 2025년 2월 6일자로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했으며 2025년 2월 24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의견수렴 후 전기차충전소 31곳, 무더위쉼터 158곳, 어린이공원 1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2곳에 사물주소를 직권 부여 및 고지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설물 설치자 및 관리자는 김포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의견 제출 기간: 2025년 2월 24일까지 ❍ 제 출 처: 토지정보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환경보호’와 ‘기업지원’은 상반된 가치로 인식되어 균형 잡힌 정책을 펼치는 것은 정부나 자자체의 숙원과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환경 보호와 기업 지원을 동시에 잡는 체계적 환경정책 가동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역과 함께 기업이 발전해 균형있는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기업환경준수지원에 앞장서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컨설팅을 촘촘히 시행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민선8기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환경기술 도입이나 방지시설 개선을 돕는 ‘찾아가는 교육컨설팅 SOS 상담반 운영’과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끄는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김포시는 총 206건의 SOS 상담반 컨설팅을 진행하고, 3,650개소에 온라인 및 집합 교육을 실시한 한편, 2023년 286개소, 2024년에는 164개소의 가동개시 신고를 한 배출시설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3년 이상 된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4·5종 사업장에 대해 교체 비용의 9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민의 시각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고 이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 및 작성하여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할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15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행사 취재 △블로그 포스팅 작성 및 게재 △문화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소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작성 건에 대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역량 강화 전문교육 제공 및 우수 활동자 대상 연말 표창 수여 등을 지원받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화합물(NOx)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김포시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물량은 128대로 가구당 6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로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자활사업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이 해당된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경우에는 기존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2종 LPG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에 한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까지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에 지원되던 것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로 완화되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환경표시인증 받은 콘덴싱 가스보일러(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로 제품은 에코스퀘어(환경기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