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동구동을 위해 ‘동구 제설봉사단’을 편성하고, 첫 활동으로 지난 5일 관내 주요 제설 취약 구간부터 통행량이 많은 동구릉역 인근 등 14개 담당 구역의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동구 제설봉사단’은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 80여 명과 사노동 경제인회, 정훈태권도 관원 20여 명이 함께해 총 100여 명의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강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단체방 개설을 통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담당 구역 제설함과 제설 도구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주요 이면도로 등에 밤을 새워 제설제 10톤을 살포했으나 약 5cm에 이른 폭설로 인해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눈이 점차 쌓이자, 봉사단원들은 주요 도로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통학로와 역사 주변 등 주요 구역을 꼼꼼히 제설에 나서며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추운 날씨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작업에 함께한 동구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하나 되는 동구동을 보여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하여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일체를 1인당 연 3회까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능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아카데미 ▲면접 사진 촬영지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실험실 ▲원석발굴 창업캠프 등 청년 창업가 발굴ㆍ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월 6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강성욱 동북봉사관장, 함정현 권역부회장, 김복조 구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여 상호 간의 덕담과 대한적십자사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의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 주시는 구리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봉사해 주시는 모든 적십자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 자투리땅, 나대지 등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9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383면)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검배근린공원 내 공영주차장(97면)을 건립 중으로, 주차장 1만대 확충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설치를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추진하는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은 짧은 공사 기간과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대상부지 확보와 조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주차빌딩 건립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생활 폐기물와 수풀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월 중 대상지 모집을 공고,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대상지 확정과 토지소유주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틈새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월 6일부터 1월 9일 18시까지 4일간, 2025년 구리시평생학습관·갈매평생학습센터·수택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적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구리시평생학습관 40강좌, 갈매평생학습센터 32강좌, 수택평생학습센터 38강좌이며, 모집분야 외 참신한 강좌에 대한 자율제안도 가능하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3분 이내의 강의 영상,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사지원 자가평가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 담당자 E-mail(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상반기(3~7월), 하반기(9월~1월)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강의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 도시를 구현하고자 전문성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선정함으로써 효율적인 평생학습관·평생학습센터 운영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생존수영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구리아트홀과 연계한 문화 체험 관람료의 자부담 분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관내 초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지원한 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관내 대안학교도 추가로 지원하여 보다 많은 지역 학생들의 생명 보호와 생활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리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관람료 지원 시 관람료 일부를 학생이 자부담하게 한 내용을 폐지하여, 학생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의 행정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활성화 대책은 구리시와 관계기관, 학교장·학부모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련된 성과”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 취약근로자 법률구조사업을 시행하여 법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근로자들을 위해 27건의 무료 법률상담과 노동부 진정, 고소 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여 구리시 취약계층의 노동 권익 증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가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통해 2024년 8월부터 시행한 취약근로자 법률구조는 전문 노무법인과 협약을 맺어 노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근로자에게 공인노무사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부당해고 3건, 임금체불 14건 등 총 27건에 대해 법률구조를 펼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의 노동 권익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임금체불을 해결한 한 근로자는 “임금체불을 당해도 그동안 해결 방법을 몰라 고민만 했었는데, 구리시에서 제공한 무료 법률상담 덕분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 인창동 제설 민간 봉사단 ‘겨울길 봉사단’과 합께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5일 새벽 구리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5.5cm의 눈이 쌓임에 따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동 직원과 시청 공무원 30여 명이 동원되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인창동 기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제설 자원봉사단인 ‘겨울길 봉사단’ 20여 명이 합심하여 시민들이 오가는 인도, 버스정류장과 경사진 언덕길의 눈을 집중적으로 치우며, 시민들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인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기도 하지만, 인창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동참하신 ‘겨울길 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5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에 대응하기 위하여 5일 오전부터 비상근무 명령을 발령하여, 제설 차량 17대, 중장비 2대, 공무원 약 270명을 동원하여 주요 도로와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제설하며, 시민들의 휴일 여가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새벽부터 점차 많아지는 눈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자 즉각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시 직원들을 각 동 현장으로 투입했으며, 차도 뿐만 아니라 인도와 이면도로까지 꼼꼼히 제설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은 물론, 공원과 하천 변 등의 공공시설을 집중적으로 제설하여,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 낙상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휴일을 반납한 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갑자기 내린 폭설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이 우려됐지만, 시 직원들의 헌신적인 제설작업으로 사고 없이 무사히 휴일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올 첫눈의 설렘이 있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한 대비는 한 치의 방심도 할 수 없으므로,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 서점 5개소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 구리비전에 게재한다. 대상 지역 서점은 구리시에 주소와 방문 매장을 서적도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소기업자가 경영하는 서점을 말한다. 이번 홍보영상은 개점 5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동원서적’, 커피향이 있는 카페 겸 서점 ‘글이야기’, 다양한 취향의 집합소인 ‘구월서가’, 여러 계층의 독서동아리가 있는 ‘갈매책방북적북적’, 평생 공부 도우미 ‘개구리서적’ 총 5개의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제작한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 시 지역 서점 의 도서를 우선 구매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책의 날’ 행사 시 지역 서점 홍보 부스를 제공하여 서점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영상 제작이 지역의 책 문화 거점 공간인 지역 서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널리 알려 시민과 지역 서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