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기상 상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카눈’은 풍속 3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10일 저녁부터 11일 새벽에 경기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민들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령을 문자 메시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과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은 △ 배수로 잡초 제거 및 배수로 시설 등을 정비하여 물빠짐을 원활하게 조치 △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제거 △ 낙과 및 부러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선지주를 점검하고 선의 담김 상태를 확인,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 △ 강풍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 밀폐, 끈으로 고정, 환기팬 가동으로 들뜸방지 △ 태풍 피해로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20L) 잎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해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 대상액 6,208억 원 중 3,492억원(50.4%)를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목표액(991억 원) 대비 94.8%(940억 원), 2분기 목표액(1,124억 원) 대비 134.2%(1,509억 원)을 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업 계획 추진 단계에서부터 절차상의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예측하여 집행한 결과”라며, “2회 추경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재편성해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로 건전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제6호 태풍『카눈』북상 대비 총력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9일 오전 10시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1개 실무부서장과 각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카눈』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강도가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9일 밤부터 11일 오전까지 양평지역에 강수량 80~120mm, 순간 최대풍속 15~30m/s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인·허가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사전 안전점검 실시, 강풍으로 인한 옥외간판 등 낙하위험물로 낙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철저, 하천변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산책로, 저지대 도로의 선제적 통제, 침수 우려 주택 선제적 대피 권고 등을 지시하고 부서별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40개소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 8개소, 재해복구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일 ㈜정금에프엔씨에서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식 염소 홍탕 10,368팩(115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금에프엔씨는 양평군 개군면 소재의 컵해장국, 설렁탕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판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가공 기업으로, 매년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장터국밥, 해장국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과 사랑의 연탄 성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은 “연일 길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기탁한 염소홍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주변 이웃에게 전달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8일 양평장로교회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건강관리 교육 및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건강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평요양병원, 양평서울해장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계탕을 먹으며 회원간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박진수 지회장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긴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을 깨우고 지역의 역동성을 도모, 즐거운 도시로 기능하기 위한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가 지난 2일 총 16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디지털’ 주제의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를 초대하여 청소년의 진로·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자기 형성과 주체성에 관한 영화 포럼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영화제와 함께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가, 연출, 촬영감독, 배우가 되어 조명과 마이크를 쥐고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도 운영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경험은 처음이었고,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이익을 위해 이를 악용하고 악화되는 사회를 관찰해 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학부모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울타리는 가정과 함께 학교와 사회가 되어야 함을 깊이 느꼈다”는 소감을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강상면에서는 지난 4일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2021년 11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8억3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66㎡, 연면적 132.72㎡(약 40평), 지상 1층으로 신축됐다. 그동안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으로 주민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고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 소속 양평문화남성합창단(단장 곽정수)이 지난 2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2위)을 수상했다.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자유곡 영상 제출에 따른 예선 심사를 통해 결선에 참가할 팀을 선발했다.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은 18팀이 참가한 결선 심사에서 금상(2위)을 수상해 상장과 부상300만원을 받았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작년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합창단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따뜻한 화음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의 뜻깊은 수상과 합창단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제12회 세계합창대회 은상을 수상한 양평 청소년예술단에 상장을 수여했다. 앞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합창대회에서 양평청소년예술단이 오픈리그 경연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고 학생과 학부모 90여 명이 우정콘서트에 참가해 감사장을 받았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합창대회로,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문화와 국가를 연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강릉에서 개최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34개국 323팀, 8,000여 명의 음악인들이 참가했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2008년 창단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예술교육공동체이다. 국가나 지자체 소속이 아닌 순수한 민간단체임에도 2019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 폐막식 참가, 2019년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22년 활동 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8월 1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 및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임용됐으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윤순옥 의장은“양평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개채용을 통해 임용된 우수한 인재인 만큼 양평군의회의 입법활동 효율성과 다양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다는 지방지치법 규정에 따라 3명까지 둘 수 있으며, 지난해 신규채용을 시작으로 이번 임용까지 총 3명을 임명하여 정책지원관 구성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