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1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새마을부녀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장협의회가 협조한다. 통장들이 각 세대를 방문해 효꾸러미(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효(孝)꾸러미는 화정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어르신 중 고령 순(요양원 입소자 제외)으로 465세대에 지원된다. 특히 전달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노인맞춤돌봄, 누구나돌봄 등의 공적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효 꾸러미가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빈틈없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해촉 사항을 보고하고, 관산동 복지현황과 특화사업 진행 경과를 공유했다. 또한, 오는 9월 21일 열리는 ‘통일로 문화축제’에서 복지상담, 치매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기준, 김성두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활동이 확대되는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하고,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원마을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기회의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원신동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3분기 활동사항 및 동 주요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해 윤정원 원신동장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신규 위원 두 분을 환영한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회의 후에는 공원과 학원가 등 밤 시간대에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에 나섰다. 상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어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협의회 이은우 회장은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일탈이 우려된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건전 생활 지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품 포장 규칙이 적용되는 선물 세트류로 ▲화장품류 ▲주류 ▲과자류 ▲완구류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가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사에 포장검사 성적서 제출을 명령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품목에 대한 적정 표기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대상 품목은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 포장재 등으로, 제품에 정확한 분리배출 표시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 증가로 소비자 부담을 높이는 동시에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야기한다.”며, “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감축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가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02개 지방공기업 회원 기관이 참여하여, 총 73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이 중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용인도시공사는 본선 P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10개 기관에 선정돼 우수상(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회장상)과 관련 포상을 받게 됐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는 아파트 차량통제 관제 시스템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정보를 일괄 사전 등록하여 별도 통제 없이 즉각적으로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한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응급 의료를 위한 신속 이동 여건을 조성한 전국최초의 시도 사례이다. 용인특례시 내 약 650개 아파트 단지 전체에 차량 정보를 등록하기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지사와 관련 협약 체결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Non-Stop 서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는 16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제공기관 종사자와 가족 670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를 단체 관람 행사를 열었다. 새빛돌봄 종사자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단체 관람은 처음 마련된 대규모 힐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교류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대표 복지사업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단체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며 “종사자분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7일 이목경로당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안구보건소 의료진은 건강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을 제공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는 혈당측정기 정확도를 확인하고, 당뇨병 진단·관리를 위해 식후혈당과 당화혈색소를 검사했다. 또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는 혈압 측정, 투약 관리 상담과 함께 폭염·미세먼지 등 생활 속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장안구보건소는 11월 중 화서역파크푸르지오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며 “보건소와 민간 전문 단체의 협력 모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광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장은 “정확한 측정은 건강관리의 첫걸음”이라며 “수원시와의 협력 경험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로부터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기부받은 1억 500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휴대용 유모차, 신생아 카시트, 모빌 등 8종 675개)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을 통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17일 시청 시민복지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 사회공헌협력부 김한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엔픽스와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아동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엔픽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가 NK세포 전문 기업 ㈜엔케이맥스와 민선 8기 제21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엔케이맥스는 17일 시청 상황실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엔케이맥스 김용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엔케이맥스는 본사와 연구소를 광교로 이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2년 설립된 ㈜엔케이맥스는 면역력 측정 전문검사 기업이다. ‘꿈의 항암제’라고 불리는 NK세포를 활용해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종합 면역 사이클을 제공한다. NK세포(Natural Killer, 자연 살해세포)는 특정한 항원 없이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 등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파괴한다. 비소세포폐암, 육종암 등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고 미국과 한국에 GMP(의약품 제조) 생산 시설을 확보해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 중이다. ㈜엔케이맥스 주요 제품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SuperNK’와 면역력 측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와 주요 도로변 등 30곳에 ‘스마트 가로 휴지통’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 때문에 8년여간 공공 휴지통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가로 휴지통은 투입구 크기를 줄여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보행 중 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과 캔류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가로 휴지통은 높이 1.6m, 너비 1.1m 규모로, 상단에는 액정디스플레이(LCD) 모니터가, 하단에는 플라스틱과 캔을 버릴 수 있는 수거함이 설치돼있다. 모니터에는 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담은 홍보영상이 송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다. 또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액을 분사하는 자동소화장치도 탑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오전 10시 관계 공무원, 설치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만안구 안양4동 롯데시네마 앞 설치 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휴지통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