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산본신도시 노후주거환경 정비에 따른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를 위한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 가 19일 정식 개소했다. 산본신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으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이 참석해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한 후 19일 정식 개소식을 하게 됐다 군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예약신청 후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특별법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인 사업구상 분석과 향후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형 미래도시 정비모델’로서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주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했고, 그로 인한 노력의 결과다”라며 “주민들과 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이어지는 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주의와 폭염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건강관리는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방문간호사가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손수건,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특보 발효 시 안부 전화를 통해 1인 취약가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작업, 운동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3일 개회한 제274회 정례회를 19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은 2024년도 군포시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 22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 처리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행감에서는 시정 및 조치요구 89건, 개선 건의 149건을 합해 총 238건의 행정 오류 및 미흡 사항을 지적하며 추후 같은 잘못이나 실수를 예방해 달라고 주문함으로써 시 행정의 발전을 견인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시의원들은 2023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 과정에서 긴축 재정 상황을 맞아 예산의 편성 및 집행을 더 계획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집행 잔액이 큰 사업이 다수 발생하는 잘못된 행정 관행을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 외에도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0건을 포함해 22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처리됐다. 시의회는 누리집 회의록 게시판에 자세한 처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원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만큼 군포시 행정이 더 발전하고,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5일 오금동 관내 초등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떠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은 주민자치위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떠나 역사 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세대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금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분과위원장 이옥자)에서 2023년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된 24명의 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 10명 등이 모여 아산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했다. 탐방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의 연계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현충사의 조성과정 및 선조들의 생활상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학습을 진행했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학습하니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됐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옥자 교육문화체육분과 위원장은 “같은 지역 주민인 관내 초등학생들과 소통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2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여름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좋은 재료들로 직접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서 전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 자원봉사단과 함께 김치를 담가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반려식물 나눔사업, 중장년층 식료품 배달사업, 학생들을 위한 꽃․식물 테라피사업 등,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의 도서관 도색작업을 마쳤다. 지난 4~5월, 군포시산본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전국 선진지 도서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다소 차갑고 경직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는 내부시설 중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룸(3 room)을 다양한 색채를 활용하여 따뜻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해야 하는 등 시기가 늦어질 판이었다. 이에 도서관 직원들이 페인트를 구입 후 직접 칠작업을 하기로 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전체적으로 생동감 있는 밝은 색상을 입혀 어린이 이용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고 2층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공간에 어울리는 색채로, 커뮤니티룸은 각 룸마다 다른 파스텔톤의 색을 입혀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도색작업은 안동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군포시는 7월 30일까지 관내 80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군포시는 1차 자체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단지를 경기도에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 2차 현장평가를 통해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된 아파트에는 표창과 함께 인증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며,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단지는 3년간 도 기획 감사가 유예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30일까지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아파트단지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우수사례로 전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군포시 보훈회관 에서 군포의왕 초·중·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군포의왕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단위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의 교육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요즘 ‘나 혼자 산다’의 프로그램 외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실천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급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옛 스승님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연수 강사로 참여하게 됐으며, 지난 학창시절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학교에서 배우고 실천했던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이 현재의 아나운서의 생활과 방송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오늘 연수에서 만난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의 소중한 이야기 시간을 통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으며 앞으로의 방송활동에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18일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4 초등 진로교육 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부터는 이전까지 중등 진로교육에서만 사용됐던 진로체험전한망 ‘꿈길’을 초등 진로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활동을 직접 진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꿈길’ 사이트 활용 방법과 체험활동 연계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군포·의왕 지역의 체험처 중 진로체험과 유의미하게 연계할 수 있는 ‘찾아오는 진로교육’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안내했고, 초등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중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진학 수업 사례공유 및 창업교육에 대한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이 날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진로전담 선생님은 “초등 진로교육은 학교마다 상황이 각기 다른 경우가 많아 진로체험처 찾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대한 안내를 받아 앞으로는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과 연계하는 진로체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러시아 음악의 독특한 정서와 리듬을 엮어낸 2024 브런치클래식 '숨은 명곡 찾기' 상반기 마지막 공연“러시안의 리듬”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군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클래식은 올해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숨은 명곡들을 발굴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이번“러시안의 리듬”공연의 지휘는 박태영이 맡았으며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로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 랴도프의 명곡들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서울발레시어터의 협연으로 함께 즐겨볼 수 있다. 공연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관현악 모음곡 제4번 작품번호 61 '모차르티아나'’로 시작된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모차르트의 음악에 경의를 표하며 작곡한 곡으로 고전적 우아함과 러시아적인 감성의 조화를 잘 보여준다. 뒤이어 러시아의 전통 민요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러시아의 풍부한 음악적 유산을 잘 보여주는 랴도프의‘여덟 개의 러시아 민요 작품번호 58’과 러시아 민속 전설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