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마술 교육 지도사로 활동 중인 주진순 휴먼북이‘재미있는 과학 마술 배우기’라는 주제로 마술 에티켓과 다양한 마술 기법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주진순 휴먼북은 “마술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초등학생들이 마술 기법을 연습하고 친구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술 발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들이 자녀의 성장을 돕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김도연 휴먼북(매듭아 노올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만 9세에서 24세(2016년~2001년생) 사이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월 14,000원, 연간 최대 168,000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맞춰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의 신청으로 만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여성 청소년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14일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2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9기 위원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도 선출됐다. 김영훈 신임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소통하고 협력하며, 조안면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분 면장은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 축제 개최,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옥내배관 및 공용배관을 사용하는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건물이다.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의 건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 사용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집별 특화된 보육과정을 소개하는 '정약용 보육과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보육과정에 담아, 영유아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양주시만의 특색보육프로그램이다. 시는 관내 200개소 어린이집이 지난해 실시한 정약용 보육과정 중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주요 활동 성과와 함께 아이들이 정약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운영 사례(자연·전통문화 체험학습, 창의적 놀이 중심 프로그램 등)를 사례집에 상세히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보육과정에 접목하여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보육 문화를 확립하려는 노력을 담은 결과물이며, 2025년 새롭게 정약용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사례집을 배포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정약용 보육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필식 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마련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웃 돌봄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이 실천되는 별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정기탁된 후원금을 통해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하절기 및 동절기 지원사업 △다함께 마을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별빛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14기 활동의 일환으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의 인물: 다산 정약용 △남양주의 동물: 크낙새 △남양주의 연극: 퇴계원 산대놀이 △남양주의 유적지 등 남양주를 대표하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나만의 정약용 유적지 포스터 제작’과 ‘간이 거중기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아동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박소연 단원은 “평소 아동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플래너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 활동에 반영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행복 담은 나눔 트리’ 운영을 성황리 종료했다. 나눔 트리는 당초 지난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10일까지 연장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개인, 기관, 단체 등 총 99개소가 동참해 7,020만 원의 기부금과 2,988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라면·쌀 등) 등 총 1억 8만 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조성했다. 기부금품은 와부읍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 트리를 계기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와부읍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나눔 트리는 지역사회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간 이동과 만남이 잦아져 독감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시작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독감 감염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는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시기지만, 백신 접종과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연휴 전 접종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설 연휴 보건소 비상진료 체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4일 남양주 별내동 소재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 보훈요양원의 윤종진 이사장에게 '경기 창의 안전대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진행된 '경기 창의 안전대상'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 3곳과 개인 2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남양주 보훈요양원은 재난 대비 체계적인 시설 안전관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진 이사장은 피난시설과 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설 내 거주자의 안전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구성된 '보훈소방대'를 통해 주기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시설 관리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왔다. 나윤호 서장은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요양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매우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들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