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 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떡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필식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떡국떡 판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희망으로 더불어 사는 별내동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별내동 지사협은 오는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는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치 선물 세트 80박스를 기부했다. 후원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농어촌민박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기 회장은 “민박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과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민박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으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청년들의 제안과 니즈를 반영한 11개 신규사업을 편성하며, ‘청년의 움직임으로 성장하는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신규사업들은 민선 8기 신설된 청년정책과가 3주년을 맞아 그간 연간 만여 명 이상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얻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시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과 사회적 고립·은둔, 연애·결혼·출산 등을 포기하는 N포 현상 등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며, 사회활동 참여와 밝은 미래 설계를 지원할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주요 신규사업에는 △청년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청년들썩 커뮤니티’ 발굴지원 사업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핏-트니스 챌린지’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한 ‘숨은 보석 플랫폼’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청년들의 사회적 경험과 역량 강화, 견문 확대를 위한 청년인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형 청년 사업들을 통해 청년들의 개인적 성장은 물론, 상호 간 건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및 민간 시장 판로 확대 및 공공기관 우선 구매율 향상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책자 ‘같이, 가치가게’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책자 발간에는 ㈜예성아름터와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사회적기업과, ㈜아쿠아큐어링 및 ㈜지구시민 등 예비사회적기업, 그리고 더건강한협동조합과 솜씨협동조합 등 자발적 경제조직의 협동조합 등 총 26개 기업이 참여했다. ‘같이, 가치가게’는 △건강·먹거리 △돌봄·교육 △문화·예술·정보통신 △제조·인쇄·사무용품 △조경·주택·환경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읽기 쉽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납품실적, 주요 사업, SNS 채널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아냈다. 또한, 시는 시청사를 포함한 관내 공공기관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홍보 책자를 배포해 이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홍보 책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에서 이들의 활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5일 대설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새벽부터 낮까지 오남읍 일원의 경사지와 마을 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뤄졌으며, 오남읍사무소 비상근무조와 시 전진배치조(행정지원과, 회계과, 재산관리과)가 협력해 진행됐다. 제설작업은 △살포기를 탑재한 1톤 화물차 3대를 활용한 마을 안길 제설 △오남읍사무소 마당 및 주차장 제설 △취약 인도 순찰 점검 및 눈삽 및 염화칼슘 낱포를 이용한 제설 등의 방식으로 수행됐다. 특히 살포기를 탑재한 화물차를 통해 제설 구간 마을 안길의 제설작업을 반복적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에도 불편 민원 발생 장소 및 오남읍 내 일부 취약 인도에 대해 제설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인근 성당 관계자와 마을 이장은 간식 후원을 통해 제설 작업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며 겨울철 재난 대응에 힘을 보탰다. 곽용환 읍장은 “대설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불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별내동 소재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과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2관이 각각 2,332개, 980개의 라면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태권도장을 다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 달간 모은 것으로, 남양주시 북부권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보영 관장은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일 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운동”이라며 “도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준비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영 관장은“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이번 나눔이 가능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은 지난 2017년부터 라면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6일 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참치 선물세트 300개(약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다산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선물세트는 다산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진 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명절의 진정한 의미는 함께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는 것”이라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밥을 지을 때 좀도리에 한 줌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것에서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A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품질평가는 전국 1,816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실태 △서비스 제공 및 평가 △제공인력 관리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철저한 행정 관리와 체계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관내 4개 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A등급 중 상위 10%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485만 원과 우수기관 현판을 받게 됐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남양주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국가 인증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장은 지난 2일 8명의 사회단체장과 새해맞이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 생활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주차난, 시설 부족,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주민의 주요 관심사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 후 곽용환 오남읍장은 △오남 제2공영주차장 △오남읍 주민편익시설 건립 예정 부지 △오남초 통학로 개설 예정 현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운영 및 진행 현황을 세심히 점검하며 주민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용환 읍장은 “기존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오남 제2공영주차장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살기 좋은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덕소2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라온건설이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쌀 5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상철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상철 조합장과 ㈜라온건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