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군포사랑장학회 2023 생활문화축제 수공예마켓 수익금의 일부인 79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생활문화축제 수공예마켓 참여자들이 자신들의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모은 것이다. 해당 기부활동은 2015년 ‘군포아트마켓’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며 올해 9년째를 맞이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마켓에 참여한 시민들이 판매금액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부금인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매년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잊지 않고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생활문화축제 수공예마켓은 시민들이 수공예 창작품을 통해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생활문화장터로, 군포올래행복축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운영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14일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정동, 시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인 ▲광정동 주택단지 통학로 배수로 정비 ▲주택단지 인도 보도블럭 정비 ▲우방아파트 비탈면 배수로 정비 외에도, 현장에서 제기된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 주차장 조성, 중심상가 차도 사고석과 분수대 등 시설물 정비, 수리산,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을 활용한 군포 핫플레이스 조성, 산본로데오거리 주차타워 이용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노후된 공동주택 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사업, 47번 국도 지하화, 산본천 복원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노후주택 개선사업과 금정역 환승센터 사업,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이전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의 잠재력에 대해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박기순 회장은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푸른 나눔 콩깍지 행사’를 통해 학부모․아동․교사들이 함께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이 추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3일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한국철도공사 및 관련 부서와 함께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인 ㈜선구엔지니어링 외 2개사에서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한국철도공사 및 관련 부서와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계획 주요내용은 ▲ 과업수행계획 ▲ 관련계획 검토 ▲ 통합개발 계획 ▲ 타당성 검토 등으로 금정역을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와 시설 개선을 통해 상징적으로 조성하고자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군포시는 금년 3월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시 금정역을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변화하도록 통합 개발을 요청했으며, 지난 6월 21일 국토교통부가 통합 개발안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중인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다는 회신에 따라 통합 개발안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금정역 남·북부역사에서 진행 중인 GTX-C노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반려동물문화 펫티켓 캠페인’ 진행했다. ‘반려동물문화 펫티켓 캠페인’은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씨밀레’와 청소년봉사단‘바이크’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 및 건전한 반려동물문화 전개를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합 캠페인은 총 캠페인 참여자는 9월 237명 10월 358명 총 595명이 참여했다. 건전한 반려동물문화전파를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가능한 OX문제를 통한 캠페인과 더불어 핀버튼 만들기, 반려동물 목걸이 및 매듭공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동물로봇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을 함께한 청소년은 “캠페인을 진행하여 올바른 펫티켓을 전하는데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바이크’ 김문진 담당자는 “친구들이 관심사 그리고 사회이슈였던 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사업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호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수련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설 운영 관련 우수사례 공유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 특성에 적합한 지도 인력 추전 등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하고 균형 있는 청소년 성장지원과 기관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관장은“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청소년활동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환경과는 무척 중요한 부서다.” 군포시의회 의원 대다수가 14일 진행된 제270회 임시회 ‘2024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간에 위와 같이 강조했다. 때문에 이날 시의회는 환경과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청취 일정 중 내년도 신규사업 계획이 거의 없고, 기존 사업도 대부분 축소돼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이훈미 의원은 2024년 환경과 예산안이 올해 2회 추경 대비 45% 정도 감소해 기존 사업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을 상황이라며, 당장의 결과보다 향후를 대비하는 환경업무의 연속성 손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귀근 의원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자치단체의 환경교육 활성화 책무를 규정하고, 군포시도 시장 승인하에 관련 계획을 수립했음에도 내년도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우천 의원도 한 부서의 인력은 그대로 두면서 예산만 50% 가까이 줄이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며, 꼭 해야 할 일도 못 할 정도의 조치이므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전시공간 지원사업’선정 전시인 '21회 사사모 사진 전시회'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군포시에서 활동하는 사진 동호회‘사사모’(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2003년 대야미에서 첫 전시를 시작했으며, 이번 전시는 21번째 사진전으로 작가 20명의 개성과 실험정신 그리고 대상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는 현장에서 무료로 사진을 찍어 주고 인화해 주는 ‘전시실 속 스튜디오’와 ‘작가가 들려주는 전시해설’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사회적·윤리적 사고 등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2023년 군포 빛깔 체험활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23년 4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6학년 1,36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숙박형 활동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은 자연환경, 농촌체험, 리더십 세가지 테마활동 중 단위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인근 체험처를 활용하여 보다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본 사업은 체험활동 참여권리 증진을 위해 참가비는 물론 제반 차량 임차비용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참가비용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청소년수련원 담당자는 “학교 등 관계부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에 안전하고 유익한 사업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하여, 내실있는 활동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연권 수련활동을 운영하며, 2020년 국무총리 표창 및 2016년 ~ 20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경기불황 및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으로 지방세입이 목표액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현년도 지방세 미수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여 시 세입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 방안으로는 우선 100만원 이상 미납자에 대하여 세정과 전 직원 1:1 책임징수제를 통해 연내 납부를 독려하고, 현년도 미납부자에 대한 독촉고지서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상습 미납자는 세원관리과와 협업하여 신속한 채권 확보를 통해 지방세를 조기 징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편리한 납부 방법 지원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납부 홍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세정과장은 “지방세입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어려운 세입 여건이지만 세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께는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뿐 아니라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