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은 이패동 48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일 최대 250톤 규모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환경기초시설(소각시설)로서 이번 실시협약(안)은 본 사업의 총사업비와 사용료 등의 결정 내용을 담았다. 시와 위탁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기존 원통형 굴뚝을 전망대 굴뚝으로 변경하는 등 심미적 경관성을 높였다. 또한 공사비, 부대비, 영업준비금과 같은 항목별 비용은 최대한 줄여 향후 20년간 시가 납부해야 할 사용료를 낮추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제3자 제안공고에서 제시된 사용료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사용료가 최종 결정됐다. 협상에 참여한 전문가는 “고금리 시장 환경과 불안정한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성공적인 협상이었다”라고 평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에서도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 가결됐다. 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후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팔당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해 조안면 내 하수처리구역으로 새로 편입된 지역에 대해 ‘환경정비구역 변경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정된 지역이다. 시는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함으로써 해당 지역에서 건축 및 용도변경에 대한 제한을 완화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 시는 지난 7월 환경정비계획 변경 승인을 통해 기존 252만 9,722㎡에서 284만 1,589㎡로 31만 1,867㎡가 증가된 면적을 확보했다. 이 중 조안면 129필지, 6만 2,300㎡는 현재 경기도의 환경정비구역으로 추가 지정 승인을 앞두고 있다. 기존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농가주택과 소득 기반 시설의 건축물 신·증축만 가능했던 행위 제한이 완화돼, 환경정비구역에서는 △일반주택 △근린생활시설의 신·증축이 연면적 200㎡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원·거주민의 경우 주택에서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지며, 이는 처리 구역별로 호수의 5%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4채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대륜발전의 기부금을 통해 준비된 이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 지역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정식 회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신 ㈜대륜발전과 별내사랑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륜발전과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꾸러미 △선풍기 △겨울 이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학교복지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복지 교실은 초등학생의 복지 인식개선과 위기 아동 조기 발굴을 목표로 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들이 덕소초등학교와 와부초등학교의 총 48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성용 와부초등학교장 △김순혁 덕소초등학교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 △이재형 ㈜엘케이베이크웨어 대표 등이 협력해 수업 시간, 콘텐츠 구성, 수료선물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 최정선 센터장은 “복지 교실을 통해 아동 복지 인식 개선과 위기 아동 발굴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라며 “내년에도 학교 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지속해 지역 복지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인식개선과 위기 아동 조기 발굴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 골프 모임 ‘토골가’는 지난 23일 관내 공동생활가정 ‘로뎀의집’에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토골가’는 1975년생으로 구성된 남양주의 지역사회 골프 모임으로, 2018년 결성 이후 약 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정운창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들이 좀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회원들 또한 이번 기회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로뎀의집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토골가’는 지난 4월 ‘로뎀의집’ 아동들의 제주도 여행비용 일부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시설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거주공간과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을 지원하는 시설로서 아동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와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화도노인복지관에서‘사랑의 케이크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온정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을 담은 수제 케이크는 손편지와 함께 화도노인복지관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70명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자치위원들이 함께 만든 케이크를 통해 어르신들께 연말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읍주민자치회와 청소년자치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따뜻한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지난 23일 후원금 6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서 학생 50여 명이 직접 만든 미술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승주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카페소유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연말 맞이 사랑의 빵’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제공됐다. 김경환 대표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카페소유는 2023년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에 설날 및 추석, 장애인의 날 등 지속적인 제과 후원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이용인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복지관은 지난 10월 조직 개편 내용을 소개하며 각 팀의 주요 기능과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인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특히 장애인 인권 침해 예방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권익 옹호 활동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이용인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과 더불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이용인은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복지관 직원들이 항상 친절하게 대해줘 감사하고, 복지관 서비스를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이용인들이 한 팀에서 종합적으로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다산1동 다산e편한세상더퍼스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23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만 원과 라면·쌀·생필품 등 후원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 원병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정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이 주민들에게 나눔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과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과 물품은 다산e편한세상더퍼스트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