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의원 입법 조례안 13건이 제․개정 의결됐다. 시의회는 이번에 상정된 의원 발의 자치법규가 복지, 안전, 교육, 보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이익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제270회 임시회의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에는 시의원 발의 조례안 13건, 군포시청 집행부가 상정한 26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심의됐다. 이 가운데 신금자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5건이다. 모의의회 운영 근거를 담은 ‘군포시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체험활동 운영 조례안’,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등을 위한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이우천 의원은 ‘군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군포시장이 지방공사의 사장, 지방공단의 이사장,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시의회에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또 이훈미 의원은 4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재능기부를 체계적으로 장려․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1일, 군포의 명소와 지역예술의 시너지를 위해 새롭게 추진해 온‘2023 군포핫플레이스’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2023 군포핫플레이스’는 주말마다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특색있는 공연으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년공연예술인 중심으로 진행된 버스킹과 힙합 등 젊은 무대인 '힙!로데오'와 반월호수공원에서 석양이 질 무렵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감상하는 퓨전재즈 무대인 '선셋!반월'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파일럿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20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회차별 공연을 숏폼(short-form) 영상으로 제작하고 적극적인 SNS 홍보를 펼치며 군포시민은 물론 타 지역의 방문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골관객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선셋!반월' 공연이 기다려져 매주 반월호수공원을 찾는다는 인천의 한 50대 관객은“군포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주 이어지는 수준 높은 음악가들의 멋진 공연을 통해 가슴 가득 행복과 위로를 얻을 수 있어 너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자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전기장판 54개)을 구입 11월 7일 군포2동을 통해 기탁했다. 김응주 회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하면서,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비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세대 학생과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대학생 건강 UP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교직원들에게 금연 및 절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내 몸의 일산화탄소 수치 및 알코올중독 위험도 체크 등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체성분 검사와 식습관 평가를 통한 신체·영양상담으로 건강한 체형관리 방법도 제시해 주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 학업, 취업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스트레스에 대한 검진·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함으로써 정서적 부적응 위기를 지원하고자 했고 지난 10월 31일에 실시한 1차 캠페인에서도 정신건강 상담 코너에 참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캠페인은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11월 21일 화요일에 한 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개관 100일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후 5시 그림책꿈마루 상부공원에서 가을 낭만 음악회를 개최한다. 아나운서 김병찬이 진행하고 가수 이용, 유심초, 바리톤 염현준, 소프라노 류수진, 어니스트뮤직 재즈밴드, 신원균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당일 상황에 따라 추가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공연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 약 30분간은 아리움 실내공연장에서 그림책 시민단체 ‘위픽’의 참여형 공연도 진행된다. 별도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개관 100일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꿈마루 카페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가을 낭만 음악회를 통해 개관 100일을 맞이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림책꿈마루 가을 낭만 음악회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주최·후원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8일 오후 1시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현장에서 정밀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는 수리산의 남쪽 기슭 80M 지점에 구릉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선후관계가 분명한 조선 전기 가마 2기와 가마의 사용 장소에 따른 별도의 작업장이 조사되어, 1991년 1월 9일에 사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는 조선백자 요지와 그 작업장 등을 재조사하여 유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도면 등을 작성 및 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약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자연 경사면을 따라 언덕의 중턱에서부터 산 위쪽으로 축조된 가마(A)와 서남쪽의 언덕 아래에서 앞의 A 가마와 거의 직각으로 축조된 가마(B)가 확인됐고, A 가마를 중심으로 좌측 작업장은 백토 건조시설인 온돌구조가 남아있고 우측 작업장은 온돌구조와 아궁이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구의 위치가 기존 발굴조사 대비 약 10m 정도 남동쪽에 있음이 확인됐고, A 가마 우측 작업장 주변으로 성격 미상의 석렬 1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경찰서는 11월 7일 군포 녹색어머니회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2023학년도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연수’를 군포경찰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의왕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연수에 이어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 경감을 위하여 봉사하는 군포 녹색어머니회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통한 녹색어머니회의 노력과 헌신이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며, “이번 교통안전 연수가 녹색어머니회의 안전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군포 녹색어머니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는 8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이혜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인권침해가 빈번한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감정노동자의 일터에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하여 감정노동자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계획 지원계획의 수립 ▶감정노동자의 고용현황 및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감정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증진 사업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기준 마련 등이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군포시민원콜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안양이마트지회, 군포트레이더스지회,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가진 간담회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후 5년이 경과했음에도 여전히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감정노동자 보호법에 의문이 든다. 감정노동자들의 직접적인 보호를 위한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의‘전시공간 지원사업’선정 전시인 '이무기라도 괜찮아'가 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전시는 송상원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의 변화와 성장 과정이 담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용이 되지 않은 이무기라도 괜찮다’, ‘모두가, 있는 그대로 소중한 존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도슨트 투어와 메시지 카드 제작, 캐릭터 핀버튼 제작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군포1동에 소재한 군포시립 어린이집은 바자회를 열어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물품과원생들이 직접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11월 7일 군포시청 2층에 위치한 (재)군포사랑장학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장학금 출연식에는 유희정 원장님 이하 담임교사 2인과 원생 15명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유정희 원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차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립 어린이집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바자회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그 동안의 기부금 합계가 1,631,310원으로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추었다 올해부터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고, 대학생 3,080여명에게 46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 한해도 3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