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출정식에 공동대표로서 참석하여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규제개선을 촉구하며‘한강법’폐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대책위원회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팔당 상수원 주변 시‧군 의회 의장, 강천심 경기연합 수석대표 비롯한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 팔당 수계 주변 주민들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사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발족 경과보고 △성명서 발표 △현판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50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으로 인한 명분 아래 강행된 수많은 중첩규제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산권 행사를 제한당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한강법(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에 환경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규제개선의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경기연합대책 위원회는 △감액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물이용 부담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 △팔당 특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사)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의 사단법인 설립 축하 및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민희 국회의원,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연합회장,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설립 비전 선포 및 창립 협회기 전달식 △특별공연 등을 통해 남양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협회의 미래 방향성과 구체적인 계획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한욱 회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협회의 창립을 축하하는 것뿐만 아니라, 남양주 노인복지가 질적으로 대한민국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출발이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 노인복지에 새로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단법인 설립과 비전을 선포하며 최고의 노인복지의 장을 열겠다는 협회의 다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일반시민, 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한 남양주시 공직자의 적극행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양주 TV’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6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12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시는 복지, 청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평가와 생방송 시청 시민들의 실시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열띤 경연 속에서 치러진 경진대회 심사 결과, 공원관리과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청년정책과의 ‘14명을 위한 공간에서 17만 명을 위한 공간으로’ △하수처리과의 ‘전국 최초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시스템 특허 획득’ △조안면의 ‘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및 현장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여행으로 떠나보는 우리들의 통일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전달하고,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의 강연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체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 과정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북한 사회의 실상을 이해하고 분단 현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됐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북한 사회와 통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강화도의 망향대, 대룡시장, 평화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북한 지역을 직접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되새겼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금숙 진건읍 생활개선회 회장이 ‘쿠키 만들기’ 강사로 나섰으며, 2:1로 매칭된 아이들과 지사협 위원은 △쿠키 반죽 △쿠키 틀 찍기 △오븐에 굽기 △선물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쿠키를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며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해서 재미있었고, 쿠키가 맛있게 나와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정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고, 연말연시를 따스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제2회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돗물 평가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7명이 참석해 △2024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정수시설 운영 현황 보고 △2025년 평가위원회 활동 계획 △수질 관리 및 정수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위원회는 △정수장의 기술 진단 결과 이행 현황 △정수 처리 기준 인증 사항 △2024년 수질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적 조치들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투명한 정보 공유와 안전성 강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노후 급수관 지원사업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홍보 강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남양주시의 수질 검사와 정수시설 운영이 관련 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과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카페 도르는 지난 18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라면 50상자(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라면은 동부권역 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원재 대표는 “이번에 처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는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더욱 많은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신영미 센터장은 “정성이 담긴 후원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시즌2 동고동락(同go同knock)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시작돼 다산동 영구·국민 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우울 고위험군 20명이 참여했으며, △소그룹 집단 프로그램 △정신건강 심화교육 △나들이 등 총 4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즌2에서는 이전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조력자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력자로 나선 주민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참여자들을 돕는 활동을 통해 회복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 참여자는 “이사 와서 아는 이웃이 없어 우울했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웃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한 또래 상담가가 작년에 참여했던 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내년에 또래 상담가로 이웃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시즌2 동고동락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공통된 경험을 나누고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산동 주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거주하는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18일 손녀 김나율, 손자 김건률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모여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김광오 후원자는 “손녀, 손주와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김광오 후원자님이 매년 변함없이 보여주시는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광오 후원자는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실천해왔으며,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의 출동 경로에서 녹색 신호를 연장해주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의 신호연계가 가능해져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관내에서만 적용돼 지자체 간 신호 단절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나, 해당 시스템이 도입돼 인근 지자체로 이동 시 신호 대기 없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남양주 제2청사에서 구리 한양대병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통행 시간이 45% 단축되고, 통행 속도가 48%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화재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