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강술래’, ‘무궁화’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경쾌한 판굿 리듬과 놀라운 기예를 선보이며 연주회에 활기를 더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다.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 도시 포천시에서 함께해 주신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에서 두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세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별내면 한마음 체육·문화 축제’에서 운영한 일일 찻집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천연샴푸 제작, 수제 유자청 나눔, 김장 만들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상상N놀이터’ 특별 프로그램인 ‘놀이탐험대’가 총 635명의 영유아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놀이탐험대’는 남양주시형 어린이놀이터인 ‘상상N놀이터’를 기반으로 참여형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협력해 추진됐다. 유아교육학과 교수진과 4학년 학생 40여 명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전문성과 참신함을 더했으며, 영유아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상반기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무한 오감놀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100층짜리 집 △괴물들이 사는 나라 △손바닥 동물원 등 총 25개의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영유아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음악극으로 기획·연출해 △‘나무늘보야 헤엄쳐’ △‘빨간 모자’ △‘잭과 콩나무’ 등 3편의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극과 체험, 놀이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성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푸드뱅크는 지난 21일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저소득가정 농·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의 후원과 남양주시 각 읍·면·동 협력하에 진행됐으며, 저소득가정 130명에게 한돈 삼겹살을 비롯한 8종의 신선 농·축산물이 포함된 꾸러미가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각 읍·면·동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저소득가정 130명에게 한돈 삼겹살을 비롯한 8종의 신선 농·축산물을 포함한 꾸러미가 전달됐다. 이번 꾸러미는 영양소가 풍부한 신선식품들로 구성돼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식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범 남양주푸드뱅크 대표는 “KB국민은행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남양주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가구들을 대상으로 한우 장조림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준비된 반찬은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취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폭설이 내리는 겨울에 더욱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장조림을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봉사자·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소통하고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양정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때 그 시절, 목요 명화극장’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그때 그 시절, 목요 명화극장’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회로,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옛날 명화와 최근 인기작을 무료로 상영하는 정기 문화 행사다. 특히, 이날은 헤밍웨이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각색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상영해 노년층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젊은 연령층에는 고전의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무료로 클래식 명화와 인기작을 상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 나들이를 지원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 ‘그때 그 시절 목요 명화극장’은 주민 수요 조사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수상한 그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 역량 강화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멘토들이 자립준비청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멘토링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올바른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이해 및 멘토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윤환 고아권익연대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배경 △멘토의 역할 △멘티와의 소통 시 유의점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멘토는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고민을 해소하고 멘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며 “앞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과 마음을 나누며 가족처럼 보살펴 주시는 멘토단 ‘동행지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미취업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2025년 상반기 경력형 일자리사업’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공근로사업 개편에 따라 특정한 자격 및 경력을 필요로 하는 경력형 일자리에 대한 사업부서의 수요를 반영해 신설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운영 △구직자 발굴창구 운영 △지방세 DB구축 및 상담 △시립어린이집 통합차량 안전관리 △영유아 놀이시설 놀이지도사 △메이커스페이스 상상공작소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원지원센터 유지관리 등 8개가 있다. 지원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80세 미만(1945. 2. 4. ~ 2007. 2. 3. 출생자)의 남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남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2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약 6개월간 활동한 청년 서포터즈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자 시상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남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관련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SNS와 블로그를 활용해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적경제를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인터뷰 및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키링 만들기 체험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 참여 △아쿠아큐어링 방문 인터뷰 및 테라리움 테라피 체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참여 등이 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청년 서포터즈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 간 글로벌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했으며, 30일 오후 1시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뉴스 방송체험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 3D프린터 체험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 문화체험 △남양주시청 환담 △진접 펀그라운드 청소년 교류활동 △정약용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등 남양주시 명소 탐방 △롯데 스카이타워, 경복궁 등 서울 명소 탐방 등이다. 특히 남양주시청 방문 일정에서는 종합민원실과 재난상황실 등 주요 부서를 둘러보고 남양주시의 주요 청소년 정책을 소개받으며, 지난 청소년 교류의 성과를 되새겼다. 진접 펀그라운드에서 열린 청소년 교류 활동에서는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