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우리은행 호평지점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금곡동 홍유릉상점가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 구입 비용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음식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이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나눔 공간으로, 금곡동 홍유릉상점가에 설치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함지석 우리은행 호평지점장은 “지난해부터 공유냉장고 사업을 후원하며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추운 겨울, 금곡동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우리은행 호평지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 사업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냉장고 사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금곡동 홍유릉상점가 이희문 회장은“공유냉장고가 금곡동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1인 청년 가구에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라며 “공유냉장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우리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생활원예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년 품목별 전문기술(생활원예)’ 교육생 25명을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원예반은 △원예식물의 이해와 관리 기술 △탄소중립과 약용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 △테라리움, 리스 제작 실습이 포함된 과정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 메트로 3단지 마을 활동가‘다산동 감초’및 주민 25명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다산텃밭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텃밭’은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 배추를 심어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했다. 이날 마련된 김치 80포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인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돼 7.5kg의 수육용 한돈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진선 마을 활동가는 “우리가 직접 키운 배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기관 이전 이후 처음으로 주민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작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 소속 유승걸 소방위가 11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 8명 중 최고의 영예인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며 국민과 동료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웅소방관 시상식’은 소방청과 에쓰오일(S-OIL)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모범을 보인 소방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승걸 소방위는 21년 9개월의 소방 경력과 함께 화재 진압과 구조 현장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 헌신적인 활동, 그리고 동료들과의 협력으로 ‘최고 영웅소방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승걸 소방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7건의 출동 기록을 세우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남양주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와 산악 사고 등 복잡한 구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재난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 산악구조 역량 강화 TF에 참여해 구조 효율성을 높이는 기준을 정립했고, 경기북부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뭘해두 되는 모임’의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뭘해Do 되는 모임’은 청년들이 스스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7월 선발된 청년 캡틴 19명이 173명의 청년 크루와 함께 약 3개월 동안 △운동 △학습 △취미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모임을 이끌며 지역 청년들의 연결과 성장을 이끌었다. 성과공유 행사는 3개의 우수모임 발표와 참여자들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주도의 모임이 가진 잠재력과 지속가능성도 조명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바쁜 일상 속 만날 기회가 없는 같은 지역 청년들과 공통의 관심사로 연결되는 특별한 3개월의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과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삼육재단은 삼육두유와 김, 각 1,004박스(총 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후원품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조손가정 지원 업무협약은 시와 삼육재단이 협력해 조손가정의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자를 추천하고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삼육재단은 연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지원 활동 및 지속적인 결연을 통해 조손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과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복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남양주시 내 조손가정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7일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이주배경주민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1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선미숙 단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지만, 손수 만든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설주의보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 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 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별내면사무소 3층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별내면 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됐다. 이진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속한 단체로, △화목한 가정 만들기 △자원봉사하기 △1인 1특기 갖기 △노인 자살 예방 △환경 보전 등 5-S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화이날기업 주식회사는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창작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설 및 소방 판넬 제조기업인 화이날기업 주식회사는 사랑의 김장 김치 지원, 행복나눔마켓 후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을 순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마을 순회 활동을 하며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확인하는 등 복지 욕구 파악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노력을 했다. 김필식 별내동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고,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있다.”라며 “이번 활동이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유회근 센터장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내동에서도 더욱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