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5일 평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소외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 10채(39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며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태환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의 후원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평내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대표 정유경)의 지원으로 ‘2024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달걀을 지원함으로써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각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달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전 허리를 다쳐 외출도 못 하고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몸이 많이 약해졌다”라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달걀 덕분에 부담 없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전 관장은 “최근 식재료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우양재단의 지원 덕분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달걀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음식점 목향원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등 동절기 추위와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기요 90개(개당 약 5만 원)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성우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목향원 한성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향원은 모범납세자로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여름나기,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5일 별내면 이장협의회와 ‘우리 동네 쓰담 데이’ 릴레이 행사로 겨울맞이 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이장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별내중학교에서 도정산 산책로 입구와 청학리 시가지 내 마을 안길의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희순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사회단체에서 쓰담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에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각 사회단체별로 쓰담 릴레이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깨끗하고 안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국 장시성 시장관리국 방문단을 영접하고, 시의회와 장시성 시장관리국 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접견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송연, 김지훈(민) 의원과 남양주시 위생과장 등 위생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배석했다. 장시성 시장관리국 방문단은 남양주시의 위생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시의회와 교류와 협력을 위해 방문했으며, 남양주시 식품 위생 현황 및 위생 개선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시의 위생관리시스템에 대해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성대 의장으로부터 의회의 역사, 시의 핵심산업 등 남양주시의 주요현황에 대해 듣고, 문화·경제적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장시성 시장관리국의 이기민 처장은“짧은 시간이지만 한국의 선진시스템을 많이 배우고 싶다”며“이번 회담을 통해 상호 간에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중국에서 먼 길을 찾아온 장시성 시장관리국 방문단의 남양주시의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가 주관한 ‘겨울왕국 성우들과 함께하는 갈라토크콘서트’가 지난 23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남양주시 장애인문화예술 진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과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출연 성우진과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객석은 시민과 내빈들로 가득 찼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안나 역의 박지윤, 울라프 역의 이장원, 엘사 역의 지영 성우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성우들은 캐스팅 일화, 영화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합창단과 함께 영화 속 주제곡들을 함께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쓴 질문에 답변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권경순 대표는 “남양주시의 후원으로 단체 결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제5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준법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남양주시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퀴즈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퀴즈를 통해 법에 대한 지식을 쌓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영아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장, 성희승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이 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이 일상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회는 퀴즈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덕행)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는 웹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고, 또래 친구들과 그 성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센터 아동․청소년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협력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다과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거나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활용해 효율적 및 전략적으로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오남푸른숲센터는 원도심 지역의 특징과 강점을 반영해 교과과정 학습지원, 독서토론 및 논술,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우리 아이들은 희망의 등불이며, 이 아이들을 인재로 키우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이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한 아이의 세상과 우주를 만드는 것과 같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건읍 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회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공무원 등 70여 명은 1,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25일 200여 가구와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했다. 김연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 해주신 후원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방재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한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협력하여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