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20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 군포시 보건소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학부모와 시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했다. 교육은 10시부터 12시까지 군포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서울시 목동 소재 나인마음의원 안송이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고, 제1강 △안정적인 뇌 형성 돕기 △학습을 지휘하는 세 명의 지휘자 △문해력과 공부 자존감 △포기할 수 없는 수학과 수리력 △영어공부 언제 어떻게 시킬까? 제2강 △감정조절을 잘하는 아이가 거두는 성취 △환경이 바뀌면 좋아지는 것들 △공부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세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녀의 성향과 특징을 잘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환경조성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게 됐다”, “다음에도 관련 주제로 교육이 있다면 듣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9일(수)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인정보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보호의 개념과 원칙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사고 대응 방안 △정보보안 개요 △정보보안 법령 및 준수사항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숙지해야 할 사항들에 관해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사례와 정보보안 규정이 수립된 배경 등을 상세히 설명해줘서 정보보안 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시민분들의 귀중한 정보가 안전히 처리되는 행정 환경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군포시 산본동 1156-18번지(舊 우신버스차고지) 내 건립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간의 정체성과 성격을 나타낼 수 있는 ‘목적성’, 공간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창의성’, 부르기 편하고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대중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 2차 시민선호도 조사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10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입상작은 1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사전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1만원을 지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지역 안에 청년 전용 공간이 조성됨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고, 군포시 청년공간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명칭이 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0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현안 사항 파악 및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힐스테이트 금정역 주변 천 꽃길 조성, 경기주방 주변 환경개선, 금정고가 옆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금정역 벚꽃길 도로 정비, 수정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총 8건의 사전 의견이 접수됐다. 하 시장은 사전 접수된 의견 중 힐스테이트 부근 산본천, 금정역 벚꽃길, 공단로 237 주변, 금정고가 옆 육교 등 주요 현장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살피고, 이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부서의 검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사전 의견 외에도 재개발·교통·환경 등 구도심인 금정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아울러 현장 방문 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소통 채널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산본시장 사거리~금정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오르막길현장을 방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의자 설치 등 관련 부서에 빠른 조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2차 LH주거행복지원센터, 주민자치회 복지교육분과 위원들과 함께 2인 1조, 9개조를 편성하여 돌봄세대 9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했다. 폭염대비 물품과 여름철 안전수칙 및 위기발생 시 기관별 긴급복지 서비스 이용정보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되 17일 방문 시 부재 세대는 18일 재방문하여 가가호호 안부확인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조보훈 위원장은 “긴 장마와 폭염속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13일 ‘2023년 군포 창업 오픈스페이스 입주기업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군포 창업 오픈스페이스에 입주한 기업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투자유치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유통, 판로개척 △세무, 회계 △지식재산권 등 총 5개 분야 외부전문가와 1:1멘토링을 추진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멘토링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잘 해결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지원사업으로 관내 기업들이 창업에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 창업 오픈스페이스는 196.56㎡ 규모로 총 14개 개인좌석, 회의실, 휴게공간, 사물함, 사무기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대료 및 관리비는 무료이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가능하고 현재 수시 모집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7월 19일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군포시 12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업담당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순미 (사)한국주민운동교육원 대표가 강의를 맡아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계획 방법과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 설 수 있는 복지실천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포시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수행에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호종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군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주민주도의 변화가 더욱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동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높은 역량을 습득한 민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국내자매도시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7월 19일 밝혔다. 군포시는 피해 도시의 현황을 파악한 후 가장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여 신속히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군포시에 있는 ㈜농심도 수해를 입은 자매도시 두 곳에 도움을 주고자 35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제 등으로 서로 왕래하던 자매도시가 수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지난 해 우리 시도 큰 수해를 겪었기에 그 아픔을 통감하고 있다. 빠른 복구를 기원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 한 관계자는 “자매도시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향후 복구인력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는 합류식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악취를 잡기 위하여 산본1동과 금정동 지역의 빗물받이 등 20개 지점에 복합미생물을 살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악취 제거를 위해 빗물받이에 하수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했으나, 악취 원인 물질이 제거되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다. 하수 악취로 피해받고 있는 일부 시민들이 고무판이나 장판 등으로 빗물받이를 임시로 덮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덮개는 비가 오면 배수 장애를 일으켜 침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복합미생물을 합류식 하수관거 중 빗물받이 20개 지점에 살포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평가하여 2024년부터 시 전체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구정 환경과장은 “합류식 하수관거 악취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전국 지자체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7일 커스텀커피 산본점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해당 업종의 실무 및 직업 환경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세계 및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자립준비교실 훈련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체험 업체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정지영 대표(커스텀커피 산본점)는 “좋은 취지로 진행 되는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한 부담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장래 직무를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상호간의 신뢰성을 구축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