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3일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사회단체장 15명이 참석해, 오는 21일과 22일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가을철 쓰담데이’ 준비에 관한 논의를 했다. 또한, 사회단체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다산2동에서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필요한 김장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가을철 쓰담데이’는 가로변 낙엽 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 활동이다. 윤성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및 쓰담데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협치를 이루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산2동의 시책사업을 함께 이끌어가자”라고 당부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더 살기 좋은 다산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3일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풍양보건소, 남양주시 시민안전관,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교육 ▲다중키트 사용법 교육 및 참가자 실습 ▲개인보호복(레벨A, C) 착·탈의 실습 등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테러 의심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장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실전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미 소장은 “생물테러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하며, 소량으로도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응 인력의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덕소나루상인회는 지난 1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 협업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덕소나루상인회와 경기대학교가 협력해 골목상권 상인회의 사업화 능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과 대학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과발표회는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 24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기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전공 대학생 15개 팀이 MZ세대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참여했다. 각 팀의 학생들은 지역 상권 분석과 상인회 회원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조사를 통해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대학협업 사업을 통해 지역 상인들과 학생들이 골목상권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상생의 방향을 고민해 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와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쓰레기로 어지러진 집 안을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 봉사는 오랜기간 홀로 생활하며 건강 문제로 집안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오래된 음식물을 처리하고 씽크대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수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지원사업 ‘희망청들’사업에도 참여해 냉장고와 에어컨필터 청소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 발표회 및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다양한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며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지난 6월부터 준비한 △사물놀이 △플루트 △바이올린 △기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과 가족, 지원단 및 멘토 70여 명은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성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와 지원단의 소감 발표 및 부모님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명랑운동회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단체 줄넘기, 림보 등 다양한 단체 경기를 진행,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성장과 성과를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나아갈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겨울철 설해 대비를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하고, 호평동 관내 제설 취약지점에 800여 개를 사전 배치했다 이날 호평동 자율방재단 13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8명 등 총 21명이 평내설해전진기지에 모여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급사경로 △인도 등 제설취약지점에 사전 배치됐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도 700여 개를 추가 비치했다. 임경수 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제설취약지점 예찰, 강설 시 대처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힘을 모아 동절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 또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에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성과공유회는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박람회 준비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참여형 정원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201명의 시민추진단은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원 소양 교육 △분과별 역할 분담 △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홍보 등 자발적인 봉사로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축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와 숲 문화 체험 및 자연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원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건 마중물 역할을 한 시민추진단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슈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북 단양군에서 ‘다산1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단양군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단양군의 명소인 잔도길과 구인사 견학으로 통장협의회의 역량 강화 및 단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신재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더욱더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회원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번 통장 워크숍이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왕숙천 문화제, 한마음 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를 위해 애쓰신 통장님들에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13일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가 결성 38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 4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 지원은 봉사회 25명의 봉사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50만 원으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즉석식품, 라면, 김 등 12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임경희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38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적십자 봉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나눔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아동돌봄남양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운영법인 관계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거점센터는 지난 7월부터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 2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정기 및 긴급 돌봄, 학교숙제 지도, 예․체능 및 특별활동,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마을 중심의 초등돌봄 거점형 센터로,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아이들과 가정에 아름다운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