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노사민정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부 관계자 △조합원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념사·축사 후 노사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족구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이 한 자리에 모인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 남양주시는 언제나 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노동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 전반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함흥영 의장은 “오늘 하루, 노동 동지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근로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8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9개소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 화합을 위한 ‘제2회 남양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근로 장애인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 장애인의 축하공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운동회에서 풍선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을 격려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근로 장애인의 지원 확대에 힘쓸 것이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창욱 협회장은 “앞으로도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가 화합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며, 이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대표 자원순환 사업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하반기 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 마석5일장(화도읍)과 늘을중앙공원(호평동),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별내행정복지센터 등 각 권역에서 다채롭게 마련돼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삼패한강시민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8개 장소에서 총 16회 열렸으며, 약 2만여 명의 시민과 1,624개의 시민 판매팀이 참여해 약 33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처럼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중고물품 나눔 장터의 역할을 넘어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의 장과 지역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 문화공연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의 장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는 내년에도 점프벼룩시장을 열고 ‘정약용 홍보부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장을 확대 개최해 시민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남양주 자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천마봉사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건읍의 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에서 휠체어로 생활하는 대상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대원들은 곰팡이로 물든 욕실 천장 타일을 교체하고 욕실 바닥 타일 청소 및 미끄럼방지 처리, 도배·장판·조명 교체 등 세 차례에 걸쳐 공사를 진행, 이번 봉사를 마무리했다. 박희현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읍에는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많다”며 “휴일에도 쉬지 않고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천마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결성한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반찬 봉사, 수해 현장 수해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202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22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단체 4개소, 성인문해기관 5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당 강사가 직접 교육 장소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드럼치기’ △식물의 성장을 돌보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테라리움과 행인볼 만들기’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께서 평생학습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에코-랜드 야외 공연장에서 ‘제1회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밴드, 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면 지역 청소년 약 50명이 8개 팀으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사전 행사로 퀼트,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 등 주민자치센터 강좌 체험마당이 운영됐으며, 지난해 B-POP밴드로 결성된 AIRDROCK과 루프스테이션으로 공연하는 인디밴드 카키마젬이 축하 공연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오늘 멋진 주인공이 돼 감동을 선사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들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기도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담그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사용해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으며,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 동행지기 25명이 함께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김춘재 회장은 “올해 김장 행사는 동행지기와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해 더 특별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김장을 해본 경험이 처음이라 즐거웠다”며 “내 손으로 담근 김치를 더욱 맛있게 먹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9개소와 가정위탁 가구, 자립준비청년 80여 명에게 배달됐으며, 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발달장애인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체험홈 참여자(발달장애인 3명)와 사회복지사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들에게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홈 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훈련 및 자립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마리나 요트 체험과 함께 동명항, 속초 대관람차, 국립 산악박물관 등을 방문해 자연과 역사를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즐기고 요트 체험과 바비큐 파티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적, 사회적 문화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비영리민간단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이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제9회 늘품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재능과 꿈을 담은 미술, 사진, 손글씨 등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들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및 칼림바 공연 음악에 맞춰 다함께 노래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늘품의 이순이 대표는 “매년 다르게 성장해가는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작품을 볼 때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항상 응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분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늘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110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축제’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김기철 주민자치회장, 이재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후원된 쌀 110포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늘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균 위원장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