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자유총연맹 호평분회는 지난 7일 회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및 인근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애완견 배설물 무단 투기와 같은 비매너 행동을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호평동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상가 지역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애완견 배설물 처리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성숙한 펫티켓 실천을 권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상철 분회장은 “호평분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펫티켓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평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호평분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과 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는 공간 ‘펀그라운드 오남’의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오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의 쉼과 놀이를 제공하고자 시 최초로 민간시설을 임차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시설로,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펀그라운드 오남은 오남읍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전문가 그룹 토의(FGI)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스마트미러가 설치된 댄스연습실 △멀티스포츠공간 △휴식존 △스터디존 △코인노래방과 셀프포토기계 등이 마련돼 있다. 개관식에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및 식전 공연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심한 세상, 저리로 가남! 펀펀한 세상, 이리로 오남!’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와 청소년들의 미래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타임캡슐은 오남 복합문화아트센터 내 청소년시설이 조성될 때 개봉하기로 약속돼 청소년들에게 희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5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이 주재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적재적소의 예산투입을 통해 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시민 수혜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보고회는 지난 7일 △기획조정실 △재정경제국 △복지국을 시작으로, 11일 공원녹지관리사업소까지 총 14개 실·국·단·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시장은 101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남양주시정연구원 운영△방범용 CCTV 설치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 및 기금 조성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구)금곡청사 리모델링 △여성창업지원 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등이 보고됐다. 주광덕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공약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2025년 소요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제로 필요한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을 청취하고 아동돌봄 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 여성아동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조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연합회로부터 최근 저출산과 늘봄학교추진으로 인한 우려사항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시설 노화에 따른 환경개선사업 지원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조례안 재발의 △남양주시 아동돌봄 정책에 지역아동센터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창구마련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지원과 돌봄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현안과 고충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건의하신 내용을 동료의원들과 함께 검토하고 집행부와 논의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5일 오전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제3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지역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경기DN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섬수범하며 노력해온 시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공공의료원이 남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었다”며“남양주의 미래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금일 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과 단합을 이루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남양주시의회는 욕존선겸(慾尊先謙)이라는 말처럼 시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으며, 총 약 3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역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시는 다산의 자연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세련된 전통 정원 등 41개의 정원을 선보였으며, 정원산업 관련 업체들의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56개의 산업전 부스와 관내 기업들의 참여로 꾸려나가는 31개의 친환경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정원해설사 50명과 시민추진단 15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박람회 운영을 도왔다. 이로써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도심형 박람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식전 공연과 정원 해설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으며, 직접 정원을 꾸미는 정원문화 체험도 진행돼 남녀노소가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한 방문객은 “아파트정원, 꼬마정원, 시민정원, 상가정원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기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비 증액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건의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뤄졌다. 주 시장은 읍·면·동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노인회 및 경로당 회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 참여 활동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에서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인상을 결정했다.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 여가 시설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 리더의 사회 활동을 확대하고, 이들의 경험과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들은 노인 일자리사업, 경로당 운영·관리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 활동까지 담당하며 헌신해 왔으며, 환경정화, 청소년 선도, 교통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4회 이상 봉사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의 사명감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자긍심을 갖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4일 걷기연맹 별내면지회 주최 및 주관으로 ‘제13회 별내면 건강과 행복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별내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홍지선 부시장의 축사와 간단한 준비체조로 시작됐다. 걷기 코스는 청학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용암리 약초보감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4.2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걷기를 즐겼다. 걷기대회 후에는 태권도 시범 등 기념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경품 및 참가상품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미처 느끼지 못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철 걷기연맹 별내면지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생활 속 걷기를 시작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지은 그림책 작가의 전설 시리즈’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출판사 웅진주니어의 순회 전시 사업에 선정돼 개최됐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지은 작가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설 시리즈인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태양 왕 수바 : 수박의 전설’ 등 총 3권의 그림책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에 담기지 않은 B컷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캐릭터존’, 전설시리즈와 외전을 읽을 수 있는 ‘리딩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그림책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호랑이 얼굴 그리기,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존’과 그림책 속 캐릭터들과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온 축제로, 1986년부터 이어져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남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를 슬로건으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제례의식 ‘헌화·헌다례’△문예대회 및 ‘도전! 장원급제’△여유당생과방 △어린이요가 △그림책테라피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산정약용문화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숲속책방’, ‘여유당 전시’, ‘포토존’이 마련되며 신기전, 거중기 등 정약용 선생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정약용유적지의 메인무대와 다산생태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존에서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는 ‘N티스트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