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김하은 선수(한체대·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3쿠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였으며,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맞붙어 27이닝 만에 25대 3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세계 대회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한국 여자 3쿠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하은 선수는 올해 국내 주요 여자 3쿠션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며 이미 국내 최강자의 위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 준우승은 그녀의 기량이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김하은 선수는 “남양주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광릉로타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1년부터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 지금까지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4년도에 창립된 광릉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금 및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남양주 정책아카데미 ‘데이터기반 정책 발굴과 기획’교육을 개최했다. 정책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주요 정책추진에 필요한 지식함양과 관련 인사이트 확장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분야별 특강에 이어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정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마스터’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진행된 시민대상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도출된 결과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은 보고서 작성 분야에서 사내강사로 활동 중인 이유헌 시 정책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획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유헌 팀장은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의 필요와 시민의 만족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실제 요구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남양주시 프로목민관이 찾아가는 기업현장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및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동기업인회(회장 양준호) 등 25명의 기업대표와 건축·산지·농지·개발행위 등 분야별 베테랑 공무원인 남양주시 프로목민관 10명이 함께했다. 프로목민관은 현장에서 건의된 기업애로사항 10여 건에 대한 관련 규정과 해결 방안 등을 즉시 답변했으며, 답변이 어려운 사안은 1주일 내로 담당 부서를 연계해 신속하게 답변을 주기로 해 참석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시민순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작년 시민순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문기구‘프로목민관’이 올해는 현장에서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별내면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12가구에 과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일 선물세트는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의 주민지원사업 기금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 주관으로 별내면 생활개선회와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모둠전도 함께 전달돼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추석 선물과 함께 이웃사랑을 전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더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주민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는 ‘별내동 짜장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자원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석을 맞이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짜장면을 별내동 주민들에게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찬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의 짜장면이 주민분들께 작은 힘과 큰 웃음이 되기를 희망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스러운 손길 하나 하나에 주민분들에 대한 별내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며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앞으로도 별내동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역 이마트 일대 및 불암천 주변에서 추석을 앞드고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명절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 등 10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암천 산책로와 주요 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과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은 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현전통시장에서 현장 안전지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안전지도에서는 상인회와 점포주를 대상으로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독려하고, 영업 마감 전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를 권장하며 시장의 자체 대응 역량 제고에 힘썼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는 펌프차, 탱크차, 화학차가 참여해 전통시장 진입 동선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차량 부서 및 호스 연장 여건을 확인하고, 상인들에게는 비상소화장치·소화전 사용법과 초기 화재 진압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병행해 가정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과 구급대원 존중,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추석을 맞아 호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산삼배양근 진액 5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호평동 관내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산삼배양근 진액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돼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승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는 남양주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산삼배양근 진액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진접읍행정복지센터가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무 실무사례 공유 및 치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가족관계등록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팀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의 주요 쟁점 △반복 사례 △업무 개선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아로마 감정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 업무 효율성과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가족관계등록사무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전문성과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