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기념 문화행사 ‘뮤지컬 알라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에게 정서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평일에 보육교직원만을 위한 공연이 마련돼 큰 보상을 받은 기분이었다”며 “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며 다시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과 함께 해주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체험이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보육교직원 특별휴가 ‘쉼’, 비대면 상담실 ‘샘물’ 등 다양한 정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 전문인력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기능사 필기 및 실기 시험대비 과정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필기 교육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3회, 실기 교육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2회 운영되며,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단, 교재비와 자격시험 응시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청 또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농생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통해 당뇨 고위험 상태였던 80대 어르신이 건강을 회복한 대표 사례를 전했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사회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 건강관리와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방문간호사는 와부읍에 거주하는 80대 최모 어르신을 방문해 혈당을 측정한 결과, 정상 기준의 3배에 달하는 수치를 확인했다. 간호사는 어르신의 투약 기록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보호자 협의 후 인근 병원 진료를 연계했다. 최 어르신은 사업 연계 병원에서의 진료를 통해 약물 복용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건강 관리를 받게 됐다. 남양주보건소는 어르신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생활 속 운동법 지도 △질환 악화 요인 설명 △당뇨병 및 합병증 관련 정보 제공 △정기적인 투약 확인 등 맞춤형 건강지도를 실시했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속한 결과, 어르신은 병원 진료에서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입석리 457번지에 조성 중인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 수동’이 공정률 40%를 넘기며,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지역 내 유휴공간(舊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청소년이 자유롭게 머물며 놀고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포함해 36억 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755㎡ 규모로 조성되며, △휴식공간 △스터디카페 △강의실 △스포츠 및 댄스연습실 △공유주방 △쌈지마당 △하늘마당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이 포함된다. 특히, 공간 구성에는 수동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실효성 높은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3세대가 어우러지는 세대통합형 프로그램도 발굴할 예정이며, 인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배움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청소년의 ‘놀권리’와 ‘쉴권리’를 보장하고, 청소년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청소년 및 학부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돕기 위해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강원대학교 △경복대학교 △대경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 전형, 지원 전략, 전공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각 대학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하며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입시 정보를 직접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 맞춤형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의 개별 고민과 진로 방향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습지원 △학업 숙려상담 △자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시는 적극적인 징수 노력과 세무행정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과 함께 기관 표창 및 시상금 2,700만 원도 함께 수여됐다. 시는 체납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법인 사업장 수색 등 실질적인 체납 정리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확보 전략을 통해 짧은 기간 내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 등 유연한 세무행정을 병행해 시민 중심의 공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자주재원 확충과 함께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5일, 오남읍에서 아파트 관리소장과 관련 단체 관계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과 대피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 비상방송 문안 교체 권고 ▲옥상 출입문 대피경로 표시 ▲세대점검 이행기간 안내 ▲전기차 화재예방 및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자발적인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유도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구에서 볼을 차근차근 전진시켜 상대 진영까지 나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는 ‘빌드업’ 전략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3일 동안 유혹을 참고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집중하는 태도가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시장님의 이야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근로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짚어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직무 외적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이번 교육이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는 5개 행복마을관리소(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를 운영 중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축제 ‘우당탕탕 청소년 NG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실수와 실패 또한 청소년기의 소중한 성장 과정임을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NG’라는 단어를 긍정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들에게 실수도 성공을 위한 준비과정이며, 도전하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감성과 재능, 도전정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X매직쇼 & 댄스 공연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 △가오가이와 딕펑스의 축하공연 △‘나는 빛나는 스타야’ 별 퍼포먼스 △청소년 예능대회 △감성 가득한 사연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또한, ‘실수 콘셉트’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랜덤드랍 챌린지’, ‘10초를 맞춰라’, ‘#실수그램’ 등 실수를 공감하고 도전을 독려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