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진사 경내에서 ‘제7회 수진사 산사음악회’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수진사 산사음악회는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가 주관한 행사로, 남양주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무대를 선사해 문화적 위안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매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하늘과 땅을 잇는 소리’를 주제로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음악회는 국악을 중심으로 삼육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와 수진사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예영의 판소리, 원혜정의 정가 협연곡, 고윤선의 경기민요, 장윤희의 해금 협연 등 전통 국악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정 수진사 주지는 “천마산의 바람이 오늘의 멜로디와 함께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 머물러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결실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배우 신애라와 함께하는 아동권리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배우 신애라 씨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의 4대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 △입양과 보육원에 대한 편견 및 이해 △지원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이 인간으로서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와 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인증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 발족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선포식을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광릉숲 축제에서 나눔 기부를 위한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 팝업 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SNS 캐릭터 ‘크크&낙낙’캐릭터 홍보와 함께 굿즈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SNS 홍보 캐릭터 ‘크크&낙낙’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크&낙낙 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관련 굿즈에 대한 구입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가방 키링 인형 ▲봉제인형 ▲캐릭터 마그넷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로 광릉숲 축제를 찾은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크게 호응하며 ‘크크&낙낙’ 굿즈에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 182만 원 모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여 ‘크크와 낙낙’에 대한 관심이 나눔과 사랑으로 이어지게 됐다.”라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민 누구나 ‘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체육회는 지난 29일 덕소초등학교에서 ‘2024 와부읍민 한마음 체육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와부읍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고장구·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 △지역주민 표창 등 개회식 △주민 참여 경기 및 문화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제기차기, 게이트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박백순 와부읍체육회장을 비롯한 성공적인 체육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봉사해 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와부읍 한마음 체육문화축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친목과 우애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1955~1974년생)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공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관계 법령을 준수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해 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관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에서 ‘기업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여성새일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앞서 시는 회계·경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 여성 2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3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기초 이론 △ERP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실무 등 총 132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최종 수료생 20명은 교육 이후에도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채용 정보 제공과 구직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도 회복하고 꿈꾸던 분야의 일자리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 소재 도령사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0포대(900㎏)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희 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도령사 신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령사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쌀 12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성결교회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강록 담임목사는 “퇴계원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부에 뜻을 함께해준 신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손길을 통해 퇴계원읍이 더욱 따뜻해졌다. 나눠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퇴계원성결교회는 저소득가구,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기관·사회단체장 및 초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등 시상식 △음악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의 날’의 주인공인 시민과 함께 남양주시를 빛낸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도심 속 치유 공간인 공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하여 그 의미가 더 깊다. 제30회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이 확정된 5명의 시민에게 수여된다. 또한,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남양주 시민에게 메달의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준 메달리스트 안바울 유도 선수가 특별상의 수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