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가온에프에스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박경환 ㈜가온에프에스 실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온에프에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이 서로 돌보며 나눔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와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지도86호선은 도로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떄문에 시설개량이 절실하다. 하지만 지난 국도·국지도건설 제4차 계획에서는 와부~화도구간 중 화도지역 5km만 일부 반영, 제5차 계획에도 와부읍 구간의 확장추진은 미반영됐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제6차 계획의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목록 선정절차가 진행 예정됨에 따라, 국지도86호선 와부구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조속한 확장추진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이병길 경기도의원, 김현택 의원, 김영실 의원, 한송연 의원, 김지훈 의원 등 남양주시의원과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오철수 남양주시 교통국장, 김길원 와부읍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국지도86호선 와부지역 8.68km 구간의 진행상황과 향후 진행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지도 86호선은 와부지역의 해묵은 지역문제다”라며 “많은 교통량이 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을 강조하며, 30일까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4일에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주류대상’에서 남양주시 조안면의 ‘시우마실’이 약·청주 부문에서 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2024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를 고취시키고 좋은 술의 원료로 경기미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행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업체 50개사(58개 부스)와 관람객 약 3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우마실의 ‘시우주’는 남양주 청정지역 조안면의 친환경 쌀 등을 사용한 약주로, 시우마실의 전통 쌀 자가누룩 ‘백운곡’을 발효시켜 완성한다. 시우주는 깔끔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으로 화이트 와인과 같은 맛과 풍미를 자랑하며 경기주류대상의 은상을 차지했다. 유정희 시우마실 대표는 “지역 특산주로서 특히 청정지역인 조안면 친환경 쌀 등을 이용하여 빚어진 ‘시우주’가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다산홀에서 ‘다산 정약용 브랜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정약용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소속 공직자, 어린이집 원장, 다산 관련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브랜드 홍보영상 시청 △백민정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희 다산연구소 대표가 ‘다산 정약용 브랜드와 남양주의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조, 화성(華城) 그리고 수원’이라는 주제로 수원의 도시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며 남양주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희복 상지대학교 교수와 반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정약용과 남양주, 도시브랜드의 과제와 해법’, ‘도시의 성장과 도시 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해 남양주시 브랜드 전략 수립에 필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부정적이고 시대 흐름에 맞지 않은 차별적 행정용어를 시민 중심의 긍정적 언어로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주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업무보고나 회의 시 행정용어를 순화해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인식개선과 실천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시는 주 시장을 선두로 누군가를 위축시키거나 사회적 낙인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구태의연한 행정용어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낡고 침체된 느낌의 ‘구도심’은 ‘원도심’으로, ‘출산장려금’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정부와 지원자의 관점이 아닌 수혜자의 관점에서 ‘출산축하금’으로 순화한다. 이와 함께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뜻하는 ‘보호종료아동’은 ‘자립준비청년’으로 바꿔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금곡동 내 주거취약지의 LED센서등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또는 다세대 주택 등 관리가 힘든 곳의 공용계단 LED센서등을 교체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택의 노후도 및 노령자 거주율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오래되고 방치된 등을 밝은 LED센서등으로 교체하여 일상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대상자들의 마음에도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승훈 위원장은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남양주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동물병원이 없는 일부 면 지역에서 순회 접종을 할 예정이다.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10,000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순회 접종 접종의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 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 접종에 전담 배치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수시대비 AI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의 참여자 100명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 후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무제한 AI 모의면접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부담감을 덜고 대입면접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AI면접 컨설팅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개별적으로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무제한 제공된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등록하면 AI면접 솔루션을 통해 면접 예상 질문이 맞춤형으로 생성된다. 참여자는 이를 토대로 모의 면접을 진행한 후 면접 분석 결과지와 자신의 면접 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어 면접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면접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9일가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도 됐으며, 보육 교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낮추고, 건강한 정서 관리를 도와 궁극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그림책을 활용한 자기 이해’와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나와 동료 이해하기’로 구성됐다. 집단상담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향후 아동 권리 존중 교육, 찾아가는 마음 돌봄 컨설팅 및 컬러 심리 테라피 등 자기돌봄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더 나은 보육환경을 위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의 건강한 심리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 국내외 연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