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2024년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물품들을 판매·교환하는 나눔 장터로, 올해 상반기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운영 시간은 개장일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게시판에서 개장 일정과 장소,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판매 참여 외 일반시민들은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판매 참여자는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각 지역의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9월 21일 화도읍 마석5일장, 9월 28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 10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별내면 광전리 108-9 일대(254필지, 152,758.1㎡)의 광전2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앞서 광전2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로, 그동안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받아왔다. 이번 사업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측량 결과에 따라 정확한 경계가 확정되고, 이에 따라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업지구 내 도로, 구거 등 국·공유지의 불합리한 경계가 정비됨과 동시에 맹지와 건축물 저촉이 대폭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너른 이해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원만하게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정확한 지적 정보 제공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9일 남양주시 소재 홈인테리어 쇼핑몰 업체 수갱스닷컴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880만원 상당의 방수패드 23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수 수갱스닷컴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수갱스닷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부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마을환경 개선사업 ‘화도 하모니 마을공동체’중간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사업을 위한 논의와 협약단체별 사업 진행 보고를 진행했으며, 환경친화적 재료인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가 ‘국가 환경정책 방향과 책임(기회)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재영 교수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비해 인류의 체감속도는 현저히 느리며, 기후위기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에도 아름다운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길웅 화도읍주민자치회부회장 “화도읍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마을 가꾸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화도읍의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으로는 와부도서관의‘안데르센 동화콘서트’, 진접푸른숲도서관 ‘블랙라이트 인형극 '미운오리새끼'’, 화도도서관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미술관'’, 퇴계원도서관 ‘인형극 '종이아빠'’, 평내도서관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 별빛도서관 ‘그림책 음악놀이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진건도서관‘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지혜에 대하여 - 슬로보트 작가와의 만남’, 호평도서관 ‘정원이 우리에게 던지는 위로 -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별내도서관의 ‘업사이클링 조명북 만들기’, 진접도서관 ‘나만의 상형문자로 벽화 그리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이석영 가족 사생대회’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약용도서관은 9월 7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탭댄스 밴드 파람의 ‘탭 더 멜로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와 지식나눔터사회적협동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일선에서 영유아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사들에게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250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했으며,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보육일지와 업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탭댄스 공연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밴드와 보컬의 하모니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육교사들은 탭 댄스 리듬에 박수로 호응하고, 익숙한 가요가 나올 때는 떼창으로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평내도서관, 퍼니밴드의 '싱싱싱콘서트' ▲ 11월 9일 오후3시 별빛도서관, (사)용인문화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의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4차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경기시청미디어센터와 ‘우리 생활 속 빅데이터 활용하기 교육 3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빅데이터 교육은 우리 생활 속 전반에 상재하고 있는 데이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기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관련 최근 동향 파악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수집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생성형 AI 체험해보기 등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남양주시민이 신기술 미디어 교육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다육식물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강좌에서는 팜아트홀릭 대표 이우석 휴먼북이 다육식물의 기본적인 관리법부터 실제로 다육식물을 심어보는 실습까지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본인의 귀농 경험담과 다육식물 재배 실패 사례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강좌의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강좌에서 다육식물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배운 관리법대로 오늘 심은 다육이를 잘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석 휴먼북은 “귀농 초기에 여러 실패를 겪으며 알게 된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휴먼북으로서 활동과 함께‘농업도 완성도를 높이면 예술이 될 수 있다’라는 가치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30일 별내동 후원인들이 화접중학교 발전기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내동 화접중학교는 올해 남양주시의 유일한 신설학교로,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지역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으며 개교했다. 화접중학교는 도서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장서가 미비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대표 이규용), 태릉왕갈비(대표 최금남), 허참갈비(대표 김영묵), K2바이크(대표 문성호) 등 별내동 후원인 4명은 뜻을 모아 학교발전기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인들은 “신설학교가 보다 빠르게 기반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음을 전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양식을 쌓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정약용 보육 과정 개발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특색보육프로그램인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172개 어린이집 211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보육 과정에 담아, 남양주시 아이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정약용 보육 과정 구성을 위해 시는 지난 5월 정약용 교양강좌, 6월 정약용과 보육 과정 연계 교육을 했고, 8월 심화 과정으로 정약용 보육 과정 개발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심화 과정에는 보육교사 6~7명이 한 조를 이뤄, 각 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보육 과정 구성 아이디어를 선정해 새로운 보육 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여러 과정을 공유하고 다른 원의 교사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놀이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