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위한‘공감하는 소통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유세미 강사의 특별 강연으로 기획됐다. 유세미 강사는 전 삼성물산·애경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현재 유튜브 '유세미의 직장수업' 채널을 운영하며, 베스트셀러 '관계의 내공', '오늘도 출근하는 김대리에게'를 집필한 작가이다. 교육 내용은 △나, 너, 우리를 이해하는 ‘리더의 언어’ △실천적 영향력으로 ‘관리하는 리더’ △시대의 핵심능력 ‘공감하는 리더’를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들이 창의적인 성장과 공감을 이끌어내는‘통(通)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원장들은 “공감과 소통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리더가 되는 방법을 적절한 예시와 함께 알려주셔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늘 고민해왔던 부모와 교직원에 대한 관계성 회복에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운영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7일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에서 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전했다.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매월 20만원 상당의 라면, 햇반 등의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종균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다산식자재마트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널리 퍼져 지역의 업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조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3회 소방안전관리 시상식에서 남양주시 엘병원 소방안전관리자인 한동은씨가 안전관리자가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소방안전관리 대상’은 전국의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우수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민간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대회는 소방대상물 규모에 따라 ‘특급·1급’, ‘2급·3급’ 두 분야로 나누어, 시도 예선을 거쳐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순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한동은씨는 평소 남양주시 엘병원에서 소방안전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병원의 특성상 다수의 환자와 방문객들이 머무는 공간에서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한동은씨는 다양한 화재 안전 관리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러한 노력 끝에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시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있어 한동은씨와 같은 소방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전국 지자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공무원 보호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023년 제1회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협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고발한 사건의 1심 판결에서 악성 민원인 A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시는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협의회를 열고 6월 악성 민원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안 및 이미 종결된 사안을 빌미로 한 부서에만 771건의 온라인 및 유선 민원, 방문 민원과 함께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 및 고소·고발 등의 행위를 반복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과 함께 “죽이겠다”, “칼 들고 찾아가겠다”, “공직자가 너무 많아 공직자를 추리겠다” 등의 폭언과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극심한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호소,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병원 진료를 받거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9일 다산새봄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시·학교 관계자들은 △운동장 캐노피 설치 △‘학교폭력 예방’ 학생 참여 연극 제공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과밀학급 개선책으로 제기된 교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시설 조성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조속히 사업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주 시장은 “학생들의 젊고 활기찬 모습에 밝은 남양주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지원하는 것이 시의 정책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대응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학교에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점검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과 안전성을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자 등 축산물 이력제 의무 이행 주체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이력제 표시 사항 △작업장 청결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 관련해 관련법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법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차후 점검 대상에 우선 포함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소비량이 많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 상황 점검과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다가올 9월 와부초등학교(이성용 교장)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의의와 참여 방법 △우리 동네 복지시설 알아보기 △복지시설 제대로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와부초등학교 6학년 전체, 총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화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용 교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 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사회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19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제습기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정된 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직원들이 모은‘러브펀드’기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임직원들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대상 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점검을 진행했다. 이철호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제습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 가지고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점검 봉사활동, 식품 및 설 꾸러미 전달 등 여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효덕산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족 아동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효덕산업 심주영 대표는 “남양주는 나의 고향이며 기업을 운영하는 근거지이다. 기업활동 근거지에 기부하며 사회환원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를 통해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시는 심주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세상을 향해 좀 더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공사, 방수공사, 및 포장공사업 등을 취급하는 ㈜효덕산업은 매년 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개학을 맞아 지난 29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비행 행위 예방 및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호평동 청소년 지도위원 △어머니 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도원들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의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의 판매행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지도원들은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게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