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업인, 시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왕숙신도시 기업이전단지의 원활한 이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왕숙신도시 내 수용된 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원활한 이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과 동부상공회의소 공공사업추진단장, 스마트밸리기업인회 회장 등 기업인들, LH 남양주 사업본부장, 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등 시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왕숙 기업이전단지’는 3기 신도시 조성으로 터전을 잃게 된 기존 기업들을 이전해 사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건읍 일원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시행사로부터 기업이전단지의 개요와 현황을 보고받고 기업인들로부터 △선이주-후철거의 약속준수, △높은 조성원가로 인한 이전의 어려움 등 이전과 관련된 지역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왕숙신도시 기업 이전 단지의 신속 추진과 함께 기존 기업의 원활한 재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관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지민규 회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사회복지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협회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현황과 처우에 대해 듣고 △사회복지사 인권을 위한 조례제정 △권익보호를 위한 시스템 마련 등 건의사항들을 청취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남양주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권익증진과 남양주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지역 14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추진에 따라 네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 구축, 교육역량 강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모루인형 제작 체험 △자녀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토크콘서트에서는 부모 역할에 대해 주 시장과 즉문즉답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나갔다. 주광덕 시장은 “자라나는 아이 옆에는 성장하는 부모가 있다”며 “부모 스스로가 자녀의 교육환경이 되어 아이 안에 위대한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남양주시는 성장하는 부모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 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과 1:1 상담 과정을 추가·확대해 중장년층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며 막연한 노후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평생학습센터는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유재금 후원자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별내면 취약계층의 여름 김치 후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마련된 김치(1세대당 5kg)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 가구 40세대에 전달되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유재금 후원자는 “물가 상승 및 여름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새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별내면의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유재금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금 후원자는 2008년 진접 철마기업인회 회원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광명사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광명사는 매년 퇴계원읍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활동도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광명사 주지 정오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광명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광명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및 타일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실직·퇴직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1954년생 ~1975년생)을 대상으로 총 4기수(기수별 30명)로 진행하며, 구인구직 수요가 높아 안정적 취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일기능사 교육은 △타일공구 사용 △타일공사 시공 △시멘트 모르타르 배합 △타일가공·붙임 △검수·하자보수 등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8주간 중랑구 소재 이도타일학원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는 올해 상반기 △일반경비원1·2기 △드론 △소형중장비 △건축목공 △건축도장을 운영해 총 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인생다모작을 준비하는 중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위법행위 및 산림 내 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별내동 불암산 별내동 일원에서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녹지과 직원, 산림재해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변, 산림과 연접한 지역 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홍보물 배부, 계도 현수막 설치 등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창균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께서 산림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7조 규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 2회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가득! 행복가득! 치매 안심 조안’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가득! 행복가득! 치매 안심 조안’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4%에 달하는 조안면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으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락 활동과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조안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음악과 함께 율동 따라 하기, 실내 볼링, 컵 쌓기 등 실내 활동 시간과 인지 교구를 통한 치매 예방 교육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종실 소장은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무료함을 해소하고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조안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막바지 폭염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기 지원 사업’은 관내 에어컨이 없는 장애인 가구에서 온열 질환으로 치료받은 사례가 발생하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일 정기회의 때 긴급으로 의결한 사업이다. 이번 냉방기 지원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현재 냉방기가 없고 설치가 가능한 가구, 임차 가구의 경우 임대인 동의가 있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에너지 취약가구 현장 방문 후 대상을 선정한다. 박현정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후된 주택에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관내 취약계층이 많다”라며 “늦었지만 막바지 더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은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더 힘든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며“더위가 물러갈 때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