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16일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자리에서 올해 11월 28일부터 시행될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과 관련해 성남시의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번 개정안 제12조의13에 따르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설치·운영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반드시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성남시는 관내 공영주차장의 현황과 설치 가능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법 시행일 이전에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해 재정적·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 시행 이후 뒤늦게 대응한다면 행정 혼란과 예산 낭비가 불가피하다”며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성남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전기버스 보조금 문제를 언급하며 “보조금 정책은 단순한 교통수단 보급 차원을 넘어 산업 생태계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운정역 주변과 가람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 20명이 참여해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에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운정1동을 만들기 위해 대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섰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이라 매우 보람됐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봉사정신과 책임감 있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9월 15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버경찰대원 32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행복한 노년 인생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넓히고, 인생 후반기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 유경(어르신사랑연구모임 대표) 씨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따뜻한 소통 방법 ▲긍정적 자아 인식 ▲공감 능력 향상 ▲노년기 삶의 의미와 목표 재발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버경찰대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참여형 활동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노년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대원들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살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삶의 지혜와 따뜻한 정서를 나누며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들의 미래 발판을 위한 진로탐색의 기반 마련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바늘이야기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탄현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자녀들을 위해 기획한 신규 사업으로, 법정 한부모가구 중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원비를 한 과목 기준 월 최대 50만 원까지 1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업(Dream_Up) 사업’은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학습이 단절되지 않고,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꿈을 위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 사업은 탄현면에서 올해 신규 추진 된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지원 사업 이후 뜨거운 호응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이 환경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 역량을 갖춘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받고 꿈을 향해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녩년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인 ‘행복마을 다문화 캠프’와 연계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금촌1동 유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현장에는 다문화 체험공간 마련되어 즉석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설문조사도 이루어졌다. 총회 본식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금촌1동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와 2026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이에 앞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1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반딧불이야 돌아와 금촌천 살리기 ▲금촌1동 꽃정원 조성 ▲알록달록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 총 3개 사업으로, 내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문산읍 내포2리에서 제167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내포2리 이동시장실은 30여 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 ▲인도 및 도로변 풀 깎기 ▲ 도로변 불법주차 단속 ▲천원택시 노선 변경 ▲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하수맨홀 단차 불편 개선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중앙도서관 1층에 작은도서관 홍보관 ‘마을공감’을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마을 독서 문화의 중심으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마을공감’은 파주시 85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마을 곳곳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활동, 공공도서관 연계 활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홍보 공간이다. 특히 ‘작은도서관 자료검색대’에서는 각 작은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서 검색과 이용 방법을 소개하며, 공공도서관에서 예약이 밀린 인기 도서를 작은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중앙도서관 운영시간 내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거주 지역의 작은도서관 정보를 쉽게 접하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수시로 내용을 갱신할 계획이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7월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지원 업무를 통합 운영함에 따라 ‘마을공감’홍보관을 새로 기획했다”라며 “이 공간에서 관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노화나 치매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신문을 활용하는 인지훈련 활동과 공예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는 다른 질병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찬 노년기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모 대상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 및 마음건강 선별검사 등 ‘행복맘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보건복지부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출산 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68.5%, 觙년 실태조사 결과인 52.6%에서 3년 만에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은 경우는 6.8%이며, 상담 등 도움을 받은 비율은 10.2%에 불과해 출산 이후 산모 대상 정신건강 관리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파주·운정 보건소 산전후 우울증 예방 교육 및 내소 마음건강 선별검사(불안, 우울, 스트레스, 자살사고, 산후 우울) ▲온라인 검진 상시 운영 등이 있다. 협약기관을 통해 2025년 산모 및 난임치료자 등 총 712명이 참여했고,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한 산모는 “임신기간 동안 감정 조절이 안되어 눈물이 많아지면서 막연하게 걱정만 많이 했는데,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어 마음이 편했고 많은 도움이 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는 오는 27일 문산거리축제와 연계해 녩년 문산노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과 문산노을길 산책로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문산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문산거리축제와 함께 열려, 축제와 건강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문산노을길 광장을 출발해 임월교 교차로와 문산1교 행정게시대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2.5km의 왕복 구간을 걷는다. 평균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며, 경사가 완만한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출발지에서 홍보물을 수령한 후, 각 반환점의 체험공간에서 도장을 받아 완주를 인증하게 된다. 반환점에서는 䃳단계 염도 쿠키’체험과 건강 퀴즈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든 반환점을 거친 완주자에게는 파주시 대표 캐릭터 ‘파랑’열쇠고리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보냉병, 손 세정제 등 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