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와부지역의 교육환경 및 문화시설의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낸다. 남양주시는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이 교육부 주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더욱 향상된 교육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는 총사업비 135억 원 중 47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으며,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돌봄 시설 △청소년 전용공간 △문화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덕소의 주택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시설에 대한 주민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더 좋은 교육·문화·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며 “앞으로 교육 공동체를 비롯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혁 덕소초 교장은 “덕소초 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저소득 다문화가족 24명과 함께 ‘서로의 행복을 부르는 여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1일 마련된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름방학 중 가족 휴가를 보내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속초 롯데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한국에서 알고 지내는 이웃이 없었는데, 이번 나들이로 이웃이 생겨 기쁘다.”라며 “자녀와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김광오, 김나율, 김건률 후원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본 기관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광오·김나율·김건률 후원자는 2017년부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시민들이 복지시설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복지지도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복지지도는 관내 500개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정보를 지역별, 대상별, 유형별로 제공하며, 남양주시 지도 모양을 기반으로 제작돼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직관적으로 복지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제공된 바 있지만, 이번처럼 포괄적이고 상세한 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재단은 분기별로 최신화된 지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기관별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시설 정보뿐만 아니라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이 복지지도를 통해 다양한 복지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미지인테리어는 9일 저소득 가구의 정리 수납을 지원하기 위해 600만 원 상당의 5단 서랍장을 제작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서랍장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정리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주안 대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서랍장 후원 덕분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가구들이 좀 더 쾌적하고 정돈된 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증해 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별내역 일대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10일 토요일 본격 운행에 들어감에 따라, 별내역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별내역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작업 및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약 1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선 개통을 맞아 역 주변 정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무더위 속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특별 보호대책을 세워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정형주택 거주자·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중점관리군(42,940여 명)과 경증장애인·결식아동·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반관리군(53,260여 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대책을 세우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점관리군 중 돌봄서비스 대상자 5,5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형 돌봄,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동지원서비스, 읍면동 인적안전망 등을 통한 1일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폭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일 폭염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및 류건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석부회장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568개 경로당과 비정형주택가구 중 일부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설비 점검 △폭염 행동요령 안내 △지역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 딜리버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윤영규 주민자치회장, 방재천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건읍 송능리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딜리버리’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가 협력해 마을 돌봄 주체를 정립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장협의회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푸드뱅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행복 딜리버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을 돌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날개 코칭’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1인 또는 소그룹으로 건강한 감정표현 및 소통 방법을 배우고, 대인관계를 회복하며,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 감정코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시행 전 △호평동 복지지원과 △지역아동센터(밀알, 라온하제, 푸른꿈, 하늘빛) △전문교육기관(두드림연구소) 등 관계자가 함께 모여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 기관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코칭을 위한 의견 등을 나눴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복날개 코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아동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8월 중 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 개별상담을 거쳐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한 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주광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8일 오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지난 7월, 제8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홍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남양주시의회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협력해 나아가야할 방향과 함께 관내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관내 기업들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시는 이홍균 회장님을 비롯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관내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