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2일 참사랑어린이집(원장 윤혜경)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통해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라면 261개와 즉석밥 168개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참사랑어린이집 윤혜경 원장은 “나눔을 함께 해주신 각 가정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생활화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어린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이라 더욱 감사하고 의미가 깊다. 전달 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6시,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에 현재 입주하여 공사중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젊은 공무원과 안성 제5 산단 입주 기업의 청년 인력이 참석해, 투자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체육행사(축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낯선 분위기를 풀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에 입주하게 된 계기 및 투자유치 관련 제안사항 △ 기업 입주 시 인·허가 과정의 애로 및 요청사항 △원활한 준공을 위한 입주기업의 준비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오갔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성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프라 확충,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기업 애로사항 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현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내각리 일대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 △홍보 물품 제공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살피고 손 내미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용정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상인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높여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건읍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 이장협의회, 진건파출소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구호 아래에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편의점, 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행위 금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등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영미 생활자치과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 이장협의회 등 모든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사업인 ‘아이돌봄서비스’의 2024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 △운영 체계 △서비스 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복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325명의 아이돌보미가 시민 가정에 직접 방문해 24시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긴급 돌봄, 시간제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주연 센터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와 아이돌보미, 그리고 이용자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돌봄 사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수능일 아침 교통봉사와 저녁 민·관·경 합동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청소년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지구대, 다산1동 청소년지도위원, 해병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고, 수능 이후 해방감에 따른 청소년의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율방범대 등은 주요 교차로에 배치돼 이른 아침부터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등굣길 수험생을 응원하며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오후에는 다산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시간 제한 업장 지도·점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을 중심으로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병행했으며,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힘썼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리주체가 없거나 유지보수가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이며, 지원내용은 △옥상 등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 △담장 철거 등 가로환경 개선 △석축, 옹벽, 담장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등이다. 단지별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옥외시설물에 대해서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2일까지로, 해당 공동주택의 대표자 또는 관리주체가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건축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안진호 건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C그룹 1위)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후 도로 보수,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기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도로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보수체계를 운영해 시민 통행 불편을 줄이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유지관리 지원사업비 2,500만 원과 기관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보수에 힘써왔으며,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장비 점검과 제설자재 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로정비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난 11월 4일 동두천시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희망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첫 세쌍둥이 탄생에 이어 올해에도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은 가정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는 기쁨을 맞이하게 됐다. 동두천시는 출산율이 전반적으로 낮은 상황에서도 다둥이 출산이 이어지며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 난임부부 지원정책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난임 부부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쌍둥이 출산은 동두천시의 출산 장려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에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는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